산토 도밍고는 길을 닦는 사람
늪을 메우고 숲을 쳐내고
다리를 건설하는 사람
차안에서 피안을 꿈꾸며
굽은 길은 바루고
언덕을 깎아 골짜기를 메워
산티아고 순례길을
한 땀 한 땀 기워가며 살았던 사람
모든 길은 고향으로 가는 길이니
길을 가는 사람과
길이 되는 사람은
하나가 되는 법이니
가벼운 멍에를 메고 걸어가는
산티아고 길 위에서
만난 사람 산토 도밍고
마음에 남아
함께 걸으며 따라오네
길 위의 천사들 보호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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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 도밍고는 길을 닦는 사람
늪을 메우고 숲을 쳐내고
다리를 건설하는 사람
차안에서 피안을 꿈꾸며
굽은 길은 바루고
언덕을 깎아 골짜기를 메워
산티아고 순례길을
한 땀 한 땀 기워가며 살았던 사람
모든 길은 고향으로 가는 길이니
길을 가는 사람과
길이 되는 사람은
하나가 되는 법이니
가벼운 멍에를 메고 걸어가는
산티아고 길 위에서
만난 사람 산토 도밍고
마음에 남아
함께 걸으며 따라오네
길 위의 천사들 보호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