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여러분들은 하루에 얼마나 주님을 송축하고 계십니까?
송축”(bless)이란 단어는 성경의 용례상 무척 독특한 단어입니다.
히브리어로 "바라크"는 복을 선언하다. 라는 이 단어는“피로 정화하다”라는 뜻에서 유례 되었다.
현시대는 이 단어를 누군가를 축복하다. 은혜를 빌다. 베풀다’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송축은 우리가 하나님께 축복을 드린다는 의미처럼 보여질 수 도 있다.
그러나 오히려 축복을 받아야 할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준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지요.
벌레만도 못한 인간이 어찌 만왕의 왕이신 전지전능하신 분을 축복 할 수 있겠는가?
오늘 본문의 ‘송축’이라는 단어는 찬양이나 찬송과는 다른 의미가 있다.
물론 찬양과 찬송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그러나 찬양과 찬송은 곡조나 연주와 함께 행해지는 것이지만, 송축은 곡조 없이 말로만 영광과 칭송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귀하심과 전능하심과 그분의 능력에 대해 찬사와 칭송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또한 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자랑하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송축해야할 대상은 오직 주님뿐이시다.
"예화"
조셉 하이든이 작곡한 "천지창조"라는 곡이 비엔나에서 공연되었을 때 하이든이 몸이 아파 뒷 자석에 앉아 있었는데 연주가 끝났을 때 지휘자에게 군중들이 박수를 보내자 그는 뒷 자석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하이든에게 영광을 돌렸다. 그러자 하이든은 즉시 하늘을 가리키면서 오직 송축을 받으실 분은 하나님 한 분이라고 외쳤다.
그분께만 영광을 돌리십시오."
하이든은 주를 송축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이든은 하나님께 드려져야 할 영광을 가로채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에만 “송축”이란 단어가 3번나옵니다.
성경은“오 내혼아 주를 송축하라.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아,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오 내 혼아, 주를 송축하고 그의 모든 베푸심을 잊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있습니다.
“주를 송축하라.”이 말씀은 반드시 실행해야 할 명령이다.
주 하나님께로부터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모든 것을 이용하여 주를 송축해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베푸심, 곧 은혜를 잊지 않게 되는 것이다.
첫째 송축의 대상은 주님이시다.
구원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송축해야 할 대상은 바로 주 하나님이시다.
시103: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주님을 송축해야 하는 것은 아무런 소망도 없는 죄인들에게 산 소망을 주셨기 때문이다.
벧전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주님은 모든 자들로 하여금 마땅히 송축 받으실만하다.
시104: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
주를 송축해야 하는 이유는
1.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기 때문이다.
시103: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오늘 본문은 구약의 말씀이지만, 우리가 주목하여 볼 부분이 있다.
모든 죄악”이란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는 것이다.
많은 죄악을 용서하시거나, 대부분의 죄악을 용서하신 것이 아닙니다.
모든 죄악을 용서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면서 이루시고, 완성하신 피의 속죄인 것입니다.
만일 우리의 죄악이 일부분만, 또는 많은 죄나, 거의 모든 죄가 용서되었다면, 우리의 구원은 아무도 보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보혈의 능력은, 인류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고, 구속할 수 있는, 능력 있는 보혈(피)인 것이다.
엡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
골 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의 보혈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송축하는 것입니다.
찬송가 177장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이 찬송의 작사와 작곡을 한 로버트 로우리(1826-1899) 목사는 오직 예수님의 피만이 인류를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죄악을 용서하시는 주를 송축해야 합니다.
주를 송축해야 하는 이유
2.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기 때문이다.
질병의 치유는 구약성경과 사복음서와 사도행전, 그리고 사도 바울의 서신서 일부에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오늘날 은사주의자들처럼 특별히 자신만이 신유의 은사를 받았다고 말하거나 기도로 만사형통 할 수 있다고 하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이나, 기도의 응답이 아니라, 마귀의 힘을 빌어서 하는 것이다.
지금도 주님의 치유의 능력은 분명히 일어나고 있다.
시103: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우리가 주를 송축하는 이유는 많이 있지만 특히 주 하나님은 치유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지체들 가운데도 질병으로 인해 기도하고, 그 기도의 응답을 받으신 분들이 많이 있다. 성경은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한다고 말씀하셨고, 의인의 효과적이고 열렬한 기도는 역사 하는 힘이 많다고 기록하고 있다.
크던 작던 우리는 이미 이러한 체험과 간증을 가지고 있다.
단 한 번이라도 질병으로부터 치유된 적이 없다면, 여러분은 입술을 닫아도 되지만 그러나 주님으로부터 치유되었다면 반드시 주를 송축해야 한다.
주를 송축해야 하는 이유
3.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영원한 형벌과 저주와 파멸로부터 구해 주셨다.
이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주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송축받으시기에 합당하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죽음에서 그리고 지옥의 형벌로부터 구해 내신 위대한 일은, 단 한 순간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도 유효한 일입니다.
고후1: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그리스도인들을 죽음의 위협과 사망의 위기 속에서 매 순간 지켜 보호해 주고 계신다.
주님께서 지켜 주시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
생명을 붙들고 계신 주님께 감사 드려야 하며, 주를 송축해야 합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원한 생명인 영생을 선물로 주셨다.
둘째 송축의 방법은 모든 것을 동원하는 것이다.
어떻게 주님을 송축해야 하는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총 동원해서 주님을 송축해야 한다.
"예화"
부흥사 무디 목사의 유명한 찬송인도자였던 생키가 여객선을 타고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신문에서 그의 사진을 자주 본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그 분의 작곡인 '선한 목자 되신 주여'를 불러달라고 졸랐습니다. 생키가 그 찬송 부르기를 마치자 한 사람이 다가왔다.
"생키선생님, 남북전쟁 당시 북군으로 참전한 일이 있습니까?" "네,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남군으로 참전했는데, 당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신은 북군의 파란 군복을 입고 있었고, 그 날 밤이 만월이었는데, 제 총의 사정거리 안에 있었습니다. 제가 당신을 겨냥해 방아쇠를 막 당기려고 하는데, 당신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밤에 부른 바로 그 찬송이었지요. 그런데 제 어머니께서 그 찬송을 자주 부르셨거든요.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란걸 알게되자 저는 도저히 당신을 쏠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주님만을 높이고, 송축하며, 찬양하고, 경배드리면, 주님께서 우리의 생애를 지켜주시고 보호하신다.
모든 일에서 주님을 인정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매 순간 순간을 믿음으로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것들을 총 동원해서 주를 송축해야 한다.
주를 송축하는 성도는
1. 가진 것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하나님께 드리면서 아까워한다면 그는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자신이 가진 가장 귀한 것을 주고도 뭔가 부족하다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이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께 무엇을 내어놓든 아까운 것이 없어야 한다.
자신을 위해 모든 고초를 겪으시고 목숨까지 내어주신 주님을 위해 무엇을 드린들 자랑할 것이 없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번성케 해주신 대로 드리라고 말씀하신다.
고전16:2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물론 지체들을 위해서도 아낌없이 베풀 수 있어야 한다.
딤전6: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곧 그들이 선을 행하고, 선한 일에 부요 하며, 기꺼이 나누어주고, 아낌없이 베풂으로써.
억지로 마지못해서 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골2: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주를 송축하는 성도는
2. 가진 것을 겸손하게 바쳐야 한다.
자신이 가진 것이라고 해서 자기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가 받은 것은 모두 주님이 주신 것이다.
따라서 주님께 드리는 자는 겸손함으로 드려야 한다.
또한 주님이 주신 것에 감사함으로 겸손함으로 바쳐야 한다.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한다든지 자신이 드린 것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 아니다.
시10:17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
주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돌보시고 그 기도에 경청하신다.
잠15: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그리스도인들은 매사에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한다.
겸손하지 못하면 교만해 지기 때문이다.
미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
신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
주를 송축하는 성도는
3. 가진 것을 주를 위해 바쳐야 한다.
사람들이 교회에 가서 헌금을 내는 것으로 자신은 하나님께 드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헌금이 하나님의 일에 효과적으로 쓰여지지 못한다면 그것은 올바르게 드린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이 드린 헌금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진리를 가리우는 일에 쓰인다면 적을 돕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자신이 드린 헌금이 어떻게 사용되어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오늘날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태에서 열심히 일해 얻은 것들을 자원해서 드린다는 것이 믿음이 연약한 지체에게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시97:12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그리스도인들이 돈을 사용하는데 신중해야 하는 것은 주인의 것을 헛되이 낭비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느 곳에 있든지 땀흘려 열심히 일해야 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감사하며 주님의 사역을 위해 기쁨으로 드려야 한다.
자신이 가진 재능이든 시간이든 물질이든 은사든 모두 주님을 위해 바쳐야 한다.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는 것은 죄를 짓는 일이다.
셋째 송축의 결과는 베푸심을 잊지 않는 것이다.
사람이 가장 만족함을 빨리 느끼는 것은 먹는 것이다.
입을 흡족케 하는 좋은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사람들은 단순하게 먹을 것을 생각하며 맛있는 음식이라 말하겠지만, 성경이 말씀하시는 입을 흡족케 하는 좋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시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을 때 정말 달콤함을 느끼십니까?
말씀의 달고 오묘함을 알고 느끼신 지체들은 당연히 주를 송축하실 것이다.
특히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진리의 지식으로 인해 풍성하고 풍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받고 있다.
그럼으로 우리의 입은 선하고 좋은 것으로 가득차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우리의 삶을 풍족하게 채워주시는 주 하나님께 송축해야 한다.
진리의 말씀으로 인해 감사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키실 뿐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신다.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헌신과 열정이 아무리 많고 뛰어나다고 해도, 그 자체가 주님의 기준을 온전히 만족시킬 수는 없다.
베푸신 은혜를 아는 사람은
1. 자비하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님의 자비하심은 참으로 놀랍고 자상하시다.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공격을 당하고 박해를 받는 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고난의 삶이 즐겁거나 기쁘지는 않다.
그러나 고난과 박해는 오히려 우리의 믿음의 생활에 거름과 같은 유익을 준다.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따라서 스스로 고난을 자초하는 것이다.
그러한 지체들에게 주님의 풍성한 자비하심에 의해서 우리는 산 소망을 얻게 된다.
벧전 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주님의 자비는 그야말로 놀라운 기적과도 같다.
주님의 자비가 없다면, 우리의 삶은 상상 할 수조차 없을 만큼 참담할 것이다.
이 땅에 사는 동안 고난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상급과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다.
주님의 보상은, 우리 자신이 뛰어나고 훌륭하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였으나 상급과 면류관이 주어지는 것은 주님의 자애하심과 온유한 자비가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베푸신 은혜를 아는 성도는
2. 모든 필요를 공급해주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구하지 않기 때문에 받지 못한다.
약4:2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
또한 얻지 못하는 것은 정욕을 위해 잘못 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약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
많은 사람들이 머리이신 주님을 붙들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얻지 못한다.
골2: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은 참으로 다양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주신다.
빌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지금까지 주님께서 눈동자처럼 지켜 주셨고 필요를 공급해 주셨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신다.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으신 주님께서 주님을 위해 살려고 하는 성도들에게 인색하실 이유가 없으시다.
우리가 주님을 높여 드리고 주님만을 찬양하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축복을 주신다.
매순간 주님을 높이고, 순종하며, 인정하면, 주님의 보호하심과 섭리 속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베푸신 은혜를 아는 성도는
3.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위급하고 어렵고 필요할 때는 주님께 간절히 구한다.
그러나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어려움이 없어지면 즉시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려야 하는데 사실 그렇게 하지 못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일에 있어 마땅히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감사함을 잊지 않는 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진다.
새로워진다는 것은 주님을 통해 힘을 얻는 다는 것이다.
힘들어 지치고 피곤한 일상 속에서 새 힘을 얻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것이 바로 감사함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시145: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
주를 섬기고 경배 드리며 의존하게 되면, 주님께서는 더욱 많은 것으로 채워주신다.
이러한 감사함은 어떤 종교나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으로 주를 송축할 때 얻게된다.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다니면서도, 다윗은 시를 쓰고, 찬양하고 날마다 감사했다.
사도 바울이 왜 감옥 속에서도 찬양하고 감사할 수 있었습니까?
주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날마다 새 힘과 능력을 공급하셨기 때문이다.
저와 여러분은, 매 순간 주와 함께 하면 감사 할 수 있다.
결론
주를 송축하라.
첫째 송축의 대상은 주님이시다.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며 모든 질병에서 고쳐주시며 모든 파멸에서 구해주시기 때문이다.
둘째 송축의 방법은 모든 것을 동원하는 것이다.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겸손하게, 주를 위해 바쳐야 한다.
셋째 송축의 결과는 베푸심을 잊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