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해요 】]강력한 중보기도 방법과 응답의 비결 (막힌 담을 헐라)

작성자이성준|작성시간09.05.15|조회수171 목록 댓글 0

막힌 담을 헐라

엘리자베스 알베스 지음




제1장 기도의 목적


기도란 무엇이며 왜 하는가?


▶기도는 모든 크리스천의 의무이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엡6:18)


▶기도는 최우선이요, 삶 자체이다.

예수님의 삶에 있어서도 기도는 육체적인 휴식과 사회생활, 심지어 먹는 음식보다 중요한 것이었다.


▶기도는 주님에 대한 사역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부르심 받았다. 따라서 사람에 대한 사역 전에 반드시 하나님에 대한 사역이 있어야만 한다. 찬양과 예배, 기도가 그것이다.


▶기도는 우리와 주님 사이의 유일한 대화의 경로이다.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과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출3:11)


▶기도는 영적 영역을 볼 수 있게 영적인 눈을 열어준다.


▶위대한 중보자이신 예수님은 기도 생활로 완전한 모범을 보이셨다.


▶기도는 다른 이의 짐을 덜어주는 사랑의 반응이다.


▶기도는 우리의 입 속에 살아있는 하나님 자신의 말씀이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사55:11)


▶기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천국의 열매를 맺게 한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계시와 지혜, 지식과 능력, 그리고 안위를 내려주신다.


▶기도는 하나님이 땅에서 주권적으로 행하시도록 한다.

▶기도는 하나님이 자신의 영광을 위해 자비를 베푸시게 한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계시와 생각을 받아들인다.


▶기도를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시는 하나님의 기적으로써 그의 나라가 실제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사탄의 권세에 대하여 승리할 때까지, 기도를 통해 영적인 전쟁을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늑탈치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막3:27)


▶기도는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도록 초대받는 것이다.

“너의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얼마동안 기도할까?


응답될 때까지 그리고 실제로 성취가 되는 것을 가시적으로 볼 때까지 기도하라.


영적으로 응답이 이루어졌다고 확신을 갖게 될 때까지 기도하라.

어느 정도의 확신일까? 그것은 할 수 있는 수고를 다하고 내적 평안을 갖게 될 때까지 기도하는 것이다. 그리고서 믿음으로 그것을 받아 들이라.

중보기도에 참여해서 기도할 때는 반드시 하나님의 때를 신뢰해야 한다.

하나님은 처음에 많은 기회를 그냥 지나치시는 것같이 그의 자녀들에게 보이지만, 결코 늦는 일이 없는 분이시다!


만약 응답이 오는 것이 길어지더라도, 끈질기게 기도하라.

집요하게 끈질기게 하라. 혹시라도 근심 걱정 끝에 포기한다면 기도의 열매는 없게 된다.




언제 기도하는가?


성령이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부르실 때에, 그 무엇도 기도를 방해하도록 하지 말라. 기도의 충동이 느껴지면 즉시 기도하라. 일반적으로 일이나 행동을 통한 것보다 기도를 통해 더 큰 일을 성취할 수 있다.


언제 기도하느냐는 우리에게 달려있다. 중요한 것은 매일 시간을 따로 두고 기도하는 것이다.

어디에서 기도해야 하는가?


성경에는 기도하는 장소에 대한 많은 예가 나오는데 그 장소는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처럼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성령께서는 혼자 기도하는 일정한 시간을 마련하도록 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즉각적인 기도를 원하시기 때문에 어디에 있든지 깨어 있어야 한다.




어떤 자세로 기도하나?


성경에 나타난 기도의 자세는 다음과 같다.

①앉아서 - 역대상 17: 16~27

②무릎꿇고 - 열왕기상 8:54 /에스라9:5 /누가복음22:41 /사도행전9:40

③서서 - 느헤미야9:5 /마가복음 11:25 /누가복음18:13

④손을 들고 - 역대하6:12,13 /시편63:4 /디모데전서 2:8

⑤절하며 - 출애굽기 34:8 /시편72:11/ 느헤미야8:6

⑥걸으면서 - 열왕기하 4:35

⑦엎드리어 - 여호수아 7:6 /에스라10:1 /마태복음 26:39 /마가복음14:35






제2장 기도의 형태


찬양과 감사


기도의 첫 단계는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으로 들어가는 것인데, 그 임재하심에 들어가는 중요한 열쇠가 찬양과 감사이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시편100:4)


찬양할 때는,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찬양하라!!

“주여, 내 입술을 열어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며 전파하리이다.”

(시편51:15)

감사할 때는, 그가 이루신 일에 대해 그리고 하실 일을 감사하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3:6)

시편 136편을 인용해 감사해 보라.

(         )로 인하여 주님께 감사하나이다. 하나님의 그 인자하심이 영원합니다...

고백과 용서


고백과 용서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아주 중요한 관계에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포함해서 모든 사람에 대해 순수하고 일정한 마음과 올바른 태도를 갖도록 결심해야만 한다. 이것이야말로 효과적인 중보기도의 필수조건이다!


▶고백 - 먼저 죄의 고백이 있어야 한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사야59:1,2)

기도하기 전에 잠시 멈추어서 성령님께 고백해야 할 죄가 있는지 물어보라.


사탄의 전략 중 하나는 우리 마음속의 과거 죄들을 생각나게 해서 정죄감이나 죄책감에 빠지게 하는 것임을 주의하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정죄한다면 믿음으로 간구할 수 없다. 죄를 고백할 때는 그가 말씀하신 대로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틀림없이 용서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받아 들이라.


▶용서 - 용서하지 않는 것 때문에 주님과의 친교는 완전히 깨진다.

우리가 보통 용서하지 않는 3가지 영역은 다음과 같다.

①자기에게 상처를 주거나 해친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 것.

②하나님의 처사에 대해 스스로 하나님을 용서하지 않는 것.

③자기에게 상처, 죄책감, 정죄, 근심, 좌절 등을 일으킨 상황을 경험했거나 또는 그것에 스스로 참여한 것으로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 것.


얼마나 그 모욕이 부당했던지 간에 모든 잘못을 용서하라. 그러면 우리의 영이 자유롭게 되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이며 주님과의 교제도 회복될 것이다.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할 때 그 날을 용서함 속에서 행하리라고 결심하는 것이 좋다. 싸움에 말려들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라.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는 편을 택하고 그들이 잘못을 했을 때에는 예수님이 하신 것 같이 즉시 용서하라.


용서와 회개는 보조를 같이 한다.

또한 일단 용서를 했으면 주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 것을 알라. (요한일서1:9)

원수에게 잠잠하라고 명하여서 옛날 기억의 영역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이 말하는 것을 믿음으로써 그 방향을 바꾸어라.

승리할 때까지 성경구절을 큰 소리로 인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정결하게 될 심령의 준비를 위해 성령께서 마음을 살피시도록 하나님 앞에 시간을 가지라. 일상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보려고 하지말고 성령을 의지하라.




고백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피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주님과 형제 자매들과의 올바른 관계가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성경은, “만일 제가 저의 죄를 고백하면 주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사 저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저를 깨끗하게 하실 것” 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주님 앞에 저의 (       )죄를 고백하기 위해 왔습니다.

제 마음의 악한 양심을 씻기셨고 저의 몸을 말씀의 정결한 물로 씻어 주셨기에 확실한 믿음가운데서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께 가까이 갈 수 있음을 압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게 은혜를 주옵소서.

저의 (       )죄과를 멸하옵소서. 모든 부정을 완전히 씻으시며 저를 죄에서 정결케 하옵소서. 제가 주께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였사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제가 지금 근심하지 않고 기뻐함은 근심으로 회개에 이른 까닭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회개는 주님 안에 있는 영생으로 저를 이끕니다.

저는 죄 가운데서 죽었던 것에서 주님의 풍성한 생명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저를 자유롭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들이 자유롭게 하시면 저는 참으로 자유로울 것입니다. 주님은 저를 거스리고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 저는 지금 주님의 성령의 생명 안에 있는 이러한 자유의 새로운 계약 아래에서 살아갈 것을 선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의 죄를 없애시고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그것들을 제게서 아주 멀리 제거하셨음을 감사합니다. 제게는 이제 더 이상 죄가 기억되지 않을 것이며 사탄이 그것을 다시 마음속에 일으키면 주님께서 처리할 것을 선포합니다!!









용서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       )가 제게 해를 끼쳤고 저는 그를 용서하지 않았기에 무거운 마음으로 주님의 보좌 앞에 나왔습니다.

용서치 않는 것이 주님의 말씀에 반대되는 것임을 압니다.

그래서 마음과 감정이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저와

(       )사이에는 서로 얽매이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 저의 (        )죄를 용서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저를 용서하셨듯이 저도 (       )를 역시 용서합니다. 저는 돌이켜서 모든 쓰라림, 분노, 격분, 소동, 살의, 증오 그리고 악의를 풀어버립니다. 예수님의 이름과 보혈 속에서 제가 용서됨을 받아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와 (       )를 정신적이고 감정적인 모든 고통에서 자유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마귀에게 기회를 주지 않겠습니다. 제 입을 지켜서 (       )에 관하여 건전치 못한 말이 나오지 않게 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생명과 권능, 건강과 치유의 말을 하겠습니다.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않겠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용서하신 것 같이 다른 사람을 용서하여서 친절하고 마음이 부드러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악을 악으로, 모욕을 모욕으로 갚지 않고 (       )에 관해서 축복의 말을 하겠습니다.


저의 모든 행동과 생각 속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로 결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는 자가 아니라 실행하는 자로서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겠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저의 몸, 혼, 영, 가족 그리고 재정에 대해 자유를 명합니다. 저는 더 이상 율법의 저주 아래 있지 않고 자유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저의 삶을 지배하여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이제 저는 옛 자아를 벗어버리고 주님의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옷으로 입습니다.

주님께 새롭게 헌신하기를 결심합니다. 성도들과 친구들, 동역자들, 이웃들 그리고 가족들과 평화롭게 살아가겠습니다.





중보 기도


▶중보 기도의 시작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서로 짐을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라디아서6:2)

주의 모든 자녀들은 중보기도를 담당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으며, 그 중보기도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하신다. 따라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의 비밀을 계시할 때에 그것을 우리에 대한 거룩한 신임으로 알고 결코 가볍게 다루지 말라. 성령의 능력이 마음 속에서 움직이시는 것을 느낄 때, 성령이 마음 속에 주시는 그 이름과 어느 나라의 영적인 지도자, 국가 또는 어떤 개인을 위해 하나님께 순종하여 부르짖으라. 효과적인 기도는 받아들이는 마음, 민감한 마음, 그리고 순종을 요구한다.


▶주님께 질문하면서 기도를 시작해라.

“하나님, 오늘 제가 이 사람에 관하여 무엇을 기도하기를 원하십니까?”

“주님의 마음은 어떠하신지요?”

“가장 시급한 필요가 무엇입니까?”

“중보 기도하는 법을 보여 주십시오.”





간  구


▶어떻게 주님께 간구하는가?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에게 얼마나 좋은 선물을 주실지에 대한 어린 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오라.


▶간구할 때에 조건은 무엇인가?

①우리의 간구가 주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확고히 하라.(요14:13/야4:2,3)

②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하라.(마21:21/막11:23/히3:12/야1:6)

③주의 뜻에 일치되도록 구하라.(요15:7/로10:8/요일3:18, 5:15)

④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안에 거하라. 거한다는 것은 듣고 믿는 것이며, 그 말씀을 행하는 것이다. (요14:23, 15:1-10)

⑤좋은 열매를 맺으라. (마7:15/누3:8,8:14/요15:2,16/유12:13)

⑥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해라.(요14:13,16:23,24/빌2:9,10)


▶무엇을 간구해야 하는가?

성령을 통해서 주님은 우리 마음 속에 어떤 필요나 소원을 두실 것이다. 그럴때 성령께 동의하고 자신의 의지를 그분께 맡기고 우리의 요구하는 것을 아시도록 기도하라. 성령 안에서 무엇이든 구하라.


▶왜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가?

①하나님과 교제하지 않기 때문에- 부르심에 순종하라.

②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③구하지 않거나 또는 잘못된 동기로 구하기 때문에.

④하나님의 뜻대로 구하지 않기 때문에.

⑤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하지 않기 때문에 - “너희가 내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⑥의심과 불신 때문에.

⑦용기를 잃거나 포기하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기 때문에.

⑧합심하지 않기 때문에 -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⑨용서치 않는 것 때문에.

⑩십일조나 예물을 내지 않는 것 때문에.





제3장 하나님에게서 듣기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함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는 열쇠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야4:8) 는 이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교훈하시며 우리의 질문에 답변하시기를 원하신다(시21:2/119:69). 따라서 주님과 함께 기꺼이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매일 일어나는 정상적인 일이다.

하나님의 음성은 성경을 묵상하고 암기하는 등 말씀을 공부함으로써 들을 수 있다.(수1:8/시119:11,16)


성령의 음성인지 알 수 있는 또 한 가지 방법은 시험을 해보는 것이다.

즉, “그 음성이 온유하게 우리를 어떤 방향으로 인도하는가 아니면 그것이 명령적이고 거친가?”

하나님은 인도하시지만 사탄은 내쫓는다(요10:4),

하나님은 깨닫게 하시지만 사탄은 정죄하고 죄책감을 가져다 준다(시8:1,2). 하나님은 사랑을 구하시지만 사탄은 거칠게 이끈다.

하나님은 말씀하실 때 자극을 주기 위해서 공포감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두려움이 우리를 압도한다면 그것은 원수가 말하고 있는 것이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다(딤후1:7)


경  청


하나님이 부르시거나 응답해주실 때, 그의 음성을 알아듣고 재빨리 민감하게 반응하기를 배우라. 그것이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지 말라.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도 자신을 돌보는 자의 음성을 알아듣는다. 하나님과의 관계에도 마찬가지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10:27)

때때로 하나님은 침묵하신다. 그때는 좌절하지 말고 믿음으로 계속 기다리고 우리로 불신앙에 굴복하게 하는 원수를 인정하지 말라.(베전4:8/히4:11)

기다릴 때에는 하나님의 신실성과 적극적인 성품에 자신을 집중하라.

(시33:18, 36:5, 37:7,34, 143:1/애3:25,26/빌4:8)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우선 하나님은 아주 드물지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말씀하신다.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있지만 하나님이 사람에게 말씀하시는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

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을 통해서 대화하신다.

하나님이 귀로 들리게 말씀하시지 않는다면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서 마음의 화면 속에서 영적인 들음을 통해 말씀하신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듣는 것과 같다.


▶주님이 말씀하셨는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성령은 성경말씀과 다르게는 결코 말씀하시지 않는다. 따라서 기도 가운데 듣는 말씀을 묵상하고 성경 안에서 듣거나 본 바에 관한 성경구절을 찾아보도록 하라. 성구 사전이 훌륭한 도구가 되어 줄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청종하기 위한 안내

①원수의 음성을 묶어 버리라 - 예수의 이름으로 이것을 행하라.

②성령님께 자신의 의지와 사고를 복종시키라.

③자신의 문제에 집착하지 말라.

④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라.

⑤자신의 말을 제한하라 - 그분의 말씀을 기다리는 시간을 가지라.

⑥기록하라 - 내적인 생각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적어라.

⑦스스로 논쟁하지 말라.

⑧해석을 위해 하나님을 기다려라.

⑨성령을 앞서가지 말라, 또는 뒤떨어지지 말라.

⑩믿을만한 사람이 되라 - 친구와 이야기 나누듯 신뢰를 형성해라.

⑪성령은 음악을 통해서도 말씀하신다 - 찬양으로 깨어나는 아침에는 그 가사에 귀를 기울여라.

⑫꿈에 주목하라.

⑬침묵을 두려워하지 말라 - 오직 잠잠히 그분이 하나님임을 알라.

성령의 여러 가지 면


▶각성케 함, 또는 훈계함

성령께서는 죄에 대해 또 의와 심판에 대해 믿지 않는 자들을 각성케하거나 훈계하신다. 성령의 깨달음이 사람들 위에서 움직일 때 많은 감정들이 체험된다. 성령이 누군가를 다루실 때는 개입하지 말고 주님의 때가 되기를 기다리라. 기도하고 그분께 자신을 보조자로서 맡기라.


▶정결케 함

성령의 비판적인 성품이란 우리가 죄를 미워하도록 또는 악마에 대해 권세를 행사하도록 하는 거룩한 탄원(의로운 분노)이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성전을 정결케 하시는 모습에서 잘 드러난다.

성령의 이러한 측면은 다른 이들의 죄된 본성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우리안에 있는 것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의로운 분노를 나타낸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있는 불경건하고 불의한 것들을 쫓아내도록 허용할 때는, 성령의 정결케 하는 능력과 그의 인격의 정결한 면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친교함

성령은 우리와 함께 교제하고 친교 하는 시간을 원한다. 친교란 어떤 생각이나 느낌,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다. 친교는 말을 주고받음으로 이루어진다.


▶불쌍히 여김

불쌍히 여기는 것은 보다 내적인 감정을 갖는 성령의 한 측면으로 이것은 그 안에서 어떤 기적을 일으키게 하는 깊은 일체감을 만들어 낸다.

성경에서 예수님이 “동정심으로 가득찼다”고 말하고 있는 부분에서는 예외없이 기적을 일으키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다.


▶상담하심

성령님은 자신의 권위로 말씀하시지 않고 듣는 것만을 말씀하시며, 우리에게 가르치고 조언하실 뿐 아니라 우리가 어떤 결정에 다다르기까지 방향을 인도하시며 도와주신다. 이러한 면을 통해 우리와 상담해주실 뿐 아니라 우리가 다른 이들을 상담하는 것을 돕도록 우리를 통해 말씀하시기도 한다.


▶명령하심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명령할 때 어떤 권위를 가지게 된다.

그 능력을 구하거나 요구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서 우리의 것이다. 영적인 세계와 자연계가 구분 없이 주의 성령님이 명령하시고 다른 사람들이 거기 복종한 예는 성경에 수 없이 많다.

▶정복함

성령의 이러한 면은 주님의 승리의 능력이며 우리로 하여금 승리하도록 한다. 이것은 승리가 획득된 것을 알 때에 오는 기쁨, 승리감, 환희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조화됨

주님의 성령님이 임하실 때는 계획이나 꾸밈에 따르지 않아도 연합과 어울어짐이 나타난다.



검증 하기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들은 바 모든 것을 검증하는 것도 역시

중요하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살전5:21)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에는 자신의 감정이나 의견에 치우치지 말라.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성품과 조화되어야만 한다.


▶절대로 사람을 보지말고 예수님을 보라.

많은 경우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는 것을 확증하기 위해 사람을 사용하신다. 그러나 그것은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와야하는 것이다. 그것은 겸손의 모습으로 주어지는 것이지, 스스로 확증하여 행하는 것은 아니다.


▶결코 시간에 제한을 두지 말라.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받을 때, 그것은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무엇을 받든지 늘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확증하라.

주님은 결코 말씀의 범위 바깥에 계시지 않는다. 주님이 말씀하셨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신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버려라. 시단의 속임수일 뿐이다.


▶성경을 그 맥락에서 벗어나서 취하지 말라.

성경을 전체로 판단하는 것을 배워라. 점하나 획하나도 중요한 것이다.


▶받은 말씀이 성경에 일치되지만 그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받은 말씀에 대한 어떤 증거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덮어둔 채 기도하면서 성령께서 처리하시도록 맡겨라.


▶다른 이의 말을 판단하지 말라.

오직 하나님만 사람의 마음과 생각과 의도를 아신다.

▶결코 어떤 말이나 장면 때문에 혼동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만약에 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것은 주님께 속한 것이 아니다. 주님은 혼동의 하나님이 아니시며 두려움을 사용하지도 않으신다.


▶하나님은 말씀에 어떤 조건을 두시는가?

많은 경우 하나님의 약속은 먼저 우리가 어떤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한다.





일지  기록


▶언제 일지를 기록하는가?

기도하는 시간에 우리에게 오는 말, 감명, 성구 등을 주실 때 기록하라.


▶왜 기록하는가?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받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 이해한다고 믿기는 어렵다. 일지는 주님께 실제로 받는 것들을 깨닫게 해주고 신앙의 성장을 돕는다.


▶어떻게 일지를 기록하는가?

일지는 누군가를 위해 또는 어떤 상황을 위해 기도하는 동안에 받은 감명, 성경말씀 등이 늘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보고들은 것뿐 아니라 느끼고 해석한 것까지 기록하도록 하라.


▶기록할 때 매번 날짜를 확실하게 기록하라.

주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기록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일에 21일 정도 노력하면 이후에는 습관이 들어 수월해질 것이다.





기도의  지침

중요한 것은 늘 위대한 계시를 받거나 화려한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기도의 부르심에 오직 충성스러워 지는 것이다.








제4장 영적인 전쟁


적을 알기


▶기독교인의 적은 누구인가?

사탄과 그의 타락한 천사들의 무리이다. 사탄은 문자적으로 ‘반대자, 고발자’를 뜻하며, 사탄을 지칭하는 원수의 히브리어는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 또는 감시자’를 의미한다.


한 성경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사탄은 하나님의 피조물일 뿐 창조주와 비길 만한 존재가 아니다. 사탄은 힘이 세지만 전능하지 않다. 그는 다만 방해할 뿐이지 못하도록 금할 수는 없다. 속임의 명수 사탄은 기도의 용사들에게 그들의 기도가 보좌에 상달되지 못한다고 믿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능력은 사탄이 패배한 적대자인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사탄을 신임하는 것은 달리 말하면 우리에게 사탄의 우위를 허용하는 것이 된다. 우리는 이 영적 전쟁을 회피할 수 없다. 끊임없이 싸움에 관련되게 된다. 그러므로 반드시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사탄을 대적하라. 그리하면 그가 피한다.”


원수의 성격을 이해하기 위해 사탄의 이름들을 검토해보자.

-악마 (마4:1,5,8,11/요일3:8,10/유9/계12:9,12,20:2)

-거짓의 아비 (요8:44)

-이 세상의 악한 신 (고후4:4)

-불신앙인 또는 비신자 (고후6:15)

-무저갱의 왕 또는 심연(혼돈)의 사자 (계9:11)

-빛의 천사 (고후11:14)

-아침의 별, 새벽의 아들 (사14:12)

-원수 또는 복수자 (시8:2)

-악한 자 (마6:13/요17:15)

-반대 자 (베전5:8)

-귀신의 왕(바알세불) (마12:24)

-파괴자 (욥15:21/살후2:3)

-고발자 (계12:10)

-유혹자 (창3:1/마4:3/살전3:5)

-용 (계12:7~13, 20:2)

-뱀 (창3:1,13/계12:9,20:2)

-속이는 자 (창3:13/살후2:3)


▶사탄은 정말 어떻게 싸우는가?

사단은 우리를 고발하고 판단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을 이용해서 싸운다. 사단은 우리 맘에 의심을 불러일으키며 두려움을 일으킨다. 사단은 사람에 대한 두려움으로 하나님보다 사람을 의식하게 만들며 재정적 손해를 입힌다.

▶우리의 전략은 무엇인가?

사단과의 싸움은 영적인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영적인 것은 영으로 분별되지 인간의 사고로 의식할 수 없다. 원수가 공격해 오는 시기나 모양에 주의하라 - 사고의 발생, 죽음으로 이끄는 어떤 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 우리는 예수의 이름 안에서 모든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쟁의 장소를 알라


인간의 마음이 가장 일상적인 전쟁터이다.

원수의 주요한 공격 지점은 우리의 마음이며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신실함에 대해서 의심을 일으키도록 질문을 불러온다. 원수는 의심, 죄책감, 두려움, 시기, 미움, 자기 정죄 또는 독선을 가져오면서 말한다.


우리는 원수의 음성에 대해서 권세를 가져야만 하며 그가 말하는 것을 금지해야만 한다. 원수에 대해 권세를 취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올바른 선택을 하면 승리가 오고 영적인 성장이 증대될 것이다.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실패하면 육체적인 병과 감정적인 문제에 빌미를 주게되고 영적인 성장은 저해된다.




사탄과 전쟁을 위한 전략


분별력은 전략에 있어 가장 주요한 요소이며 지도자와 중보 기도자가 소유해야할 가장 중요한 자질이다. 또한 영적인 전쟁이 강렬하게 됨에 따라서 특히 기도 생활을 주춤거려서는 안될 것이다.


다음은 더글라스 맥아더 사령관이 말하는 군사적인 승리의 필수조건이다.

①이기려고 하는 의지 -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이유로

②힘 -적절하게 훈련되고 잘 갖추어진

③적당한 공급원 -보급로는 계속 열려 있어야 한다

④적에 대한 정보 -적을 많이 알수록 승리는 더 커진다




영적으로 무장하기

“종말로 너희가 주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엡6:10~18)


그러나 로마서 13장 12,14절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라고 말한다. 우리의 영적인 갑옷은 실제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은 우리를 그 분 자신으로 입히시며 보호하신다.

또한 우리의 이 영적인 갑옷은 결코 벗기워질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왜 우리는 매일 영적 무장을 해야하나?


- 악마의 궤계에 대해 대항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 주님과 그의 강한 능력 안에서 우리를 견고하게 한다.

- 원수가 공격하는 악한 날에 우리가 이겨낼 수 있게 한다.

- 우리의 안전을 보호해 주며 원수를 쫓아낸다.

- 아버지의 뜻을 이루게 한다.




승리가운데 행함


제임스 M. 프리맨에 의하면 로마 군인들의 승리의 행진은 고대 시대에는 볼만한 사건 중에 하나였다. 그것은 로마 원로원에서 제정된 승리의 모든 조건을 만족시킨 완벽한 승리자에게 베풀어졌다.

그 자격 중의 하나는 승리가 전쟁을 끝나게 할 정도로 완벽하고 결정적이

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단 한 사람의 적도 남아있지 않는 승리여야 했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승리에 대하여 이같이 고백한다.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골2:15). 또한 고린도후서 2장 14,15절에서 항상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 그리스도 자신이 정복자이심을 잊지 말자.

제5장 영적 전쟁의 무기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나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고후10:3~6)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사람들의 삶에 있는 사탄의 강한 요새를 허물어 내고, 그들이 자유롭게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었던 영역에서 그들을 풀어 주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적 무기를 공급해 주시는 첫째 목적이다.


전쟁에 대응하는 방법에는 네 가지 경우가 있다. 공격, 방어, 지연, 포기가 그것인데 크리스천이 방어적이거나 지연작전을 쓴다거나 포기하여 도주하면 사탄은 크리스천과 아주 친하게 지낼 수 있다. 만약에 우리의 마음과 생활 속에서 사탄이 패배하는 것을 보기 원한다면 사탄을 공격할 수 있도록 오로지 그리고 언제나 하나님께 헌신되어져 있어야만 한다.


다음은 모든 믿는 형제, 자매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영적 무기의 완전한 병기고이다. 이러한 병기 창고를 유지시켜주는 기둥은 믿음과 순종, 그리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이며, 그 밖의 일곱 가지 병기가 있다.



믿음과 순종­우리 승리의 기둥

말씀을 고백함으로써, 그리스도가 주신 승리를 크게 선포하고 그 믿음을 행사하라. 믿고 믿고 또 믿고, 확신하며 확신하며 또 확신하라.



성령 안에서의 기도­교제와 능력의 기둥

영으로 기도하라. 그것은 하나님의 영과 직접 교통하는 것이며, 기도하는 자의 덕을 세우며, 배후에 하늘의 권세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예수의 이름­우리의 권세

모든 것은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러므로 사탄과의 전쟁에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라. 원수가 무서워 달아난다.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는 우리의 권세에 대한 열쇠는 인격적으로 그분과 교제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의 합당한 관계 속에서 생활 한다면 예수의 이름을 사용할 때에 원수는 반드시 복종하게 된다.

예수의 피­우리의 속죄


- 그의 피는 우리에게 구원을 준다. 그의 나라에 우리를 태어나게 하고 영원한 저주에서 보호한다. (요3:3,17/막16:16)

- 속죄를 이루고 죄를 도말한다. (레17:11/로5:11)

- 우리를 구속한다. (시107:2/엡1:7/계5:9/히9:12)

- 우리를 의롭게 한다. (로5:9/행13:38,39)

-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한다. (사59:2/요일1:9/로3:22,23,25)

- 영화롭게 하신다. (고전1:30/히10:10,14)

- 죄의 사면을 허용한다. (로3:24/히9:22)

- 화목케 한다. (골1:20/로5:10)

- 새 계약을 준다. (히10:9, 7:22, 12:24, 8:13, 9:15)




합심­우리를 연결하는 끈


먼저 성령님과 합심되어야 한다. 성령에 일치하도록 주님은 요구하신다.

또한 믿는 이들과 합심해야 한다. 매우 주의해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기도짝을 구하라. 그 사람은 동성이어야 하며 자주 만나 대화가 가능해야 한다.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을 배우는 것은 하나님의 뜻으로 기도하기를 배우는 것이다.




매기와 풀기­우리의 열쇠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마16:1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마12:29)


“여인아, 네가 네 약함에서 놓였다” (누13:11)


‘맨다’는 것은 적이 움직일 수 없도록 압박하여서 적을 구속하는 것이다. ‘푼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여서 사람으로 하여금 자유를 갖게 하는 것이다. 매는 것은 적에 대하여 반면에 푸는 것은 승리에 관한 언급이다.


금식­예리한 날


예리한 칼날인 금식은 은밀하게 기도와 더불어 행해진다. 금식은 먼저 주님

과 함께 그 동기와 마음의 태도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 금식하며 기도하는가?

- 금식은 기도를 강화하며 보충하여 준다. (행10:30,31)

- 순종의 복을 가져다 준다. (마6:6,16)

- 회개를 통한 겸손을 가져다 준다. (느9:1~3)

- 우리의 미래를 위한 하나님의 방법과 뜻에 대해 계시를 준다. (단9장)

- 기도와 영적인 싸움에 있어서 권세와 능력을 세워준다. (마4:1~11)




찬양­우리의 깃발


▶찬양은 어떤 일을 할까?

- 찬양은 주님을 축복한다. (시66:8/누24:52,53)

- 찬양은 우리를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으로 이끌어주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이끈다. (시100:4)

- 찬양은 마음 문을 열어 거친 곳을 부드럽게 한다. (사60:18/행16:25)

- 찬양은 사탄을 패배케 한다. (시149:5~9/왕하11:13)

- 찬양은 부흥을 가져온다. (역하31:2, 34:12/ 시107:32)

- 찬양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기쁨을 준다. (사61:1~3/행2:45~47) 

- 찬양은 몸으로 예배하는 행위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증거­우리의 기초


이 무기를 마지막으로 언급하는 것은 영적인 전쟁에 있어 모든 것들이 바로 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근거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말씀을 더 많이 알고 증거하면 할수록 보다 더 효과적으로 승리할 것이다. 필요할 때 사용하도록 우리의 영 안에 성경 말씀의 창고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말씀은 이런 경우에 사용하라.

① 원수를 패배시키기 위하여.

② 간구하는 바 그 주님의 약속을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③ 중보하는 사람과 상황에 대해 알기 위해 말씀을 구하라.

④ 성령이 우리를 위하여 격려와 깨달음을 주고 우리의 중보기도를 위한 안내와 전략을 주시도록 말씀을 구하라.

하나님의 이름­우리의 계약


주의 이름을 부르도록 명령하신 말씀에 따라 전능자의 이름을 알아보자.


▶엘로힘(ELOHIM) : 삼위일체 창조자, 우주와 생명과 모든 국가의 주권자.


▶엘(EL) : ‘하나님’. 능력 있고 강하고 위대하고 뛰어나신 전능하신 하나님.


▶엘 샤다이(EI SADDAI) : ‘모든 것이 충분하고’ ‘넘치시는’ 하나님. 채우시고 열매맺게 하는 분. 심판하고 단련하고 정결케 하신다.


▶아도니(ADONI) : 주권을 가진 주(Lord). 우리 삶의 주인(Master), 주인(Sir), 소유자(Owner). 복종과 섬김을 요구한다. 우리는 그분께 값으로 사신 바 되었다.


▶여호와(JEHOVAH) :


영원한 생명과 영구한 실존으로 스스로 완전하게 존재하시는 분. 계시의 하나님. 구약성서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한 이름. 자신을 계시하기 원하실 때 사용되어진 이름으로 8가지나 合成되어져 나온다.


①여호와 이레(JEHOVAH-JIREH) : “여호와께서 豫備하시리라”

②여호와 라파(JEHOVAH-RAPHA) : “여호와께서 고치신다”

③여호와 닛시(JEHOVAH-NISSI) : “여호와는 나의 깃발”

④여호와 마카디시(JEHOVAH-MEKADDISH) : “聖潔케 하시는 여호와”

⑤여호와 샬롬(JEHOVAH-SHALOM) : “여호와는 平和시다”

⑥여호와 지드케누(JEHOVAH-TSIDKENU) : “여호와는 우리의 義”

⑦여호와 삼마(JEHOVAH-SHAMMAH) : “여호와가 여기 계시다”

⑧여호와 로이(JEHOVAH-ROHI) : “여호와는 나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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