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화이트 캐슬!
바깥에서 보는 외관의 촌스러움과는 전혀 다르게 주차장 넓은 것에 일단 한 번 놀랬고 그리고 대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카운터가 깔끔한 오픈형이여서 다시 한 번 놀랬고 그리고 카운터에 미인 두명이 서 계셔서 더 놀랐습니다.
사실, 처음에 전화예약을 할 때 처음 전화 받으시는 분께 화이트캐슬 위치랑 서울부터 가니까 되도록이면 특실 부탁 드린다고 이야기를 했을 때 위치 설명도 잘못하시고 그리고 객실은 그때 오셔서 특실이 있으면 주고 없으면 일반실 준다는 무성의한 답변에 사실 기분이 좀 안 좋았거든요.
그럴 꺼면 예약의 의미가 없는 것 아닐까요? 왜? 예약이라는 것을 하고 가겠습니까? 물론, 주말이기에 특실 배정 어렵다는 것 정도는 알죠! 그리고 결론은 물론, 특실을 저에게 주셨지만 예약 문화가 뭔지는 그리고 어떡해 예약을 받고 행해야 하는지는 직원이 조금 더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일회용품은 500원이였습니다. (1,000원을 받는 다른 모텔들과는 다르게 내용물이 딸랑 칫솔과 일회용 면도기 뿐이였습니다. 어쩐지 싸더라...)
자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키를 받아 들고 8층으로 향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우와! 이렇게 좋은 모텔 복도도 있구나 이건 여느 호텔 복도 보다 훨씬 좋다. 나무들과 예쁜 조명들로 이루어진 복도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80X호로 들어 왔습니다. 물론, 특실이구요. (디카카 없는 관계로 설명을 조금 자세히 하겠습니다) 객실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의 느낌은 깔끔+심플+모던이였습니다. 전반적인 객실 톤이 갈색+베이지톤이여서 그런지 차분하고 안정된 느낌이 드는 게 아주 좋았습니다.
일반실은 가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특실이라 그런지 객실도 기대 이상으로 넓었습니다.
자아, 이제 부터 머리 속에 잘 그려 넣으세요. 문 부터 시작해서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설명 하겠습니다.
처음에 옷장(제가 좋아하는 옷장이 있어서 방가웠습니다) -> 컴퓨터 -> 자외선 살균기(맥스웰 일회용 커피믹스& 녹차) -> 냉장고 (알로에, 미소화이바, 캔커피) -> TV (노래방 삼성 기기) - > 쇼파 (어찌나 넓고 푹신하던지 아주 편했습니다) - 침대 (침대 위에 조명 등 참 이뻤습니다) -> 창문 ->
DVD 기계 (위에 까운이 놓여 있는 바구니 또한 한 멋 하던데요) -> TV(파브) -> 윗쪽에 삼성 에어컨 -> 성인용자판기 -> 욕실 (욕실이 너무나도 넓고 컸습니다. 물론, 아주 큰 2인용 월풀 있구요, 스팀 사우나 실 따로 있습니다. 아? 욕실에 삼푸,린스... 있던데, 내용물이 뭔지 궁금했습니다. 겉으로는 어떤 회사 제품인지 가늠을 할 수 없기에...)
-> 세면대 (세면대는 욕실 쪽이 아니라 객실 안에 있는 데 욕실 바로 옆에 붙어 있었습니다, 전 이런 스타일 아주 좋아하거든요. 서초 캐슬론이 이런 스타일이죠! 물론, 캐슬론은 객실에 하나, 그리고 욕실에 따로 하나의 세면대가 있지만...) -> 화장실 (물론, 비데가 설치 되어 있었고 그리고 정면에 이쁜 액자가 붙어 있네요 그리고 특이한 것은 화장실 안에 전화기가 있던데..)
자아, 한 바퀴 정확히 다 돌았습니다. 빠트린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머리 속에 잘 그려 지시나요?
- 좋았던 점을 나열 해 보겠습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이니 태클은 사양하겠습니다) -
. 너무나도 카운터와 복도를 신경 쓴 느낌이 들어 오는 사람으로 하여금 참 시원하고 깨끗한 인상을 주더군요.
. 처음의 전화 예약 받으시는 분 때문에 약간의 마음이 상했지만 약속 시간 지연으로 자꾸 번복전화해서 귀찮게 했음 에도 불구하고 처음 받으시는 여자분과 다르게 다른 분이 전화를 받으셨을 때는 미안하리만큼 친절하시더군요. 친절에 감사 했습니다. 근데, 어떤 분이 받으시더라도 여전히 친절 하셨음 좋겠습니다. 처음 전화의 이미지는 화이트캐슬을 좌우 합니다.
. 노래방 기계
전 제 남친이 노래를 좋아하는 지 처음 알았습니다. 이 남친 웬일인지 모텔에 노래 부르러 간건지 사랑을 나누러 간건지 잠시 잠깐 착각을 일으킬 만큼 노래에 어찌나 전념을 하던지..
다른 곳과 다르게 비치 되어 있는 노래방 기기, 화이트 캐슬의 장점 인 것 같네요.
- 아쉬웠던 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
. 객실이 너무나도 넓고 커서 그런가요? 청소 상태가 고르지 못하더군요.
어디가 고르지 못했냐구요? 그럼 자세한 설명 들어 갑니다.
일단, 객실 바닥이 너무 더러웠습니다. 발에 밟히는 것들이 어찌나 많은지... 기절한 정도는 아니였지만 손으로 쓸어야 할만큼? 그리고 화장실 청소 또한....
제가 좋아하는 옷장도 바닥이 좀 더러웠습니다. 안 보이는 곳도 신경을 써 주셔야 할 듯...
. 그리고 컴퓨터에 마우스가 없더군요.
제가 못 찾았을리는 없는데.. 혹, 마우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건가?
급하게 인터넷을 쓸 일이 있었는데 아쉬웠습니다.
. 발렛 파킹을 해 주시는 분이 너무 바쁘시더군요.
처음에 입실을 할 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신경을 쓰시는 것 같던데 퇴실 할 때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계속 연신 차가 들어 와서 그런지 정신 없어 하시고 키 달라고 해도 몇분 동안 사람을 그냥 세워 놓으시더라구요. 주차장에서 뻘쭘하게... 입실 할 때와 퇴실 할 때의 느낌 똑같이 들게 해 주셔야 겠죠?
처음 알았습니다. 화이트캐슬 명성이야 그전부터 자세히 들었지만 어찌나 장사(?)가 잘 되는지 주차장에 차가 빽빽한 게... 발렛을 혼자 하시 어려우시면 알바라도 쓰셔야 하는 것은 아닌지...
비로 인해서 서울(강남)에서 부터 2시간 40분에 걸쳐서 간 부평 화이트 캐슬!
약속시간은 철저히 지키는 저 짱언니이지만, 제 의지와는 다르게 88도로 사정상 예약 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도착 했음에도 불구하고 귀찮게 전화를 드렸는데... 처음 전화 받으시던 분과는 다르게 연신 이쁜 목소리로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이해 시켜 주신 다른 여자분! 정말 감사 했습니다.
*** 부평 화이트캐슬 위치입니다 ****
(제가 갈 때 좀 헤맸던지라 찾아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 보겠습니다)
전번은 : 032-526-0961
부평 역 까지는 아시죠?
부평역에서 쭈욱~~끝까지 직진을 하면 정면에 롯데마트가 나옵니다. 마그넷 아시죠?
왼쪽에 길이 있고 오른쪽에 길이 있는데 좌회전 그러니까 부평시장쪽으로 좌회전을 하셔야 합니다. 길이 좀 이상하게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부평역에서 부터 그냥 좌회전 차선으로 쭈욱 붙어 오시는 게 편하실 듯... 좌회전하자 마자 보면 초록색의 스타벅스 간판이 보일 겁니다. 아시죠? 커피 전문전 스타 벅스!
그 간판을 끼고 또, 좌회전을 하면 약간의 내리막길 일겁니다. 그 골목이 부평시장 로타리 길이거든요. 그쪽으로 다시 쭈~~욱! 직진을 하시면 오른쪽에 보물성 미인클럽 이라는 간판이 보이실 겁니다. 그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면 해물탕집들이 쭈~~르륵! 있습니다.
한 세개의 해물탕 집들을 지나시면 "대하해물탕"집이 보일 겁니다. 그 대해 해물탕 바로 아주 바로 옆이 화이트캐슬 후문입니다. 신경 안 쓰시고 보시면 그냥 휙 지나가 버리니까...
해물탕 골목에 들어 섰을 때 부터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넓은 객실과 그리고 카운터와 복도에 유달리 신경을 쓴 화이트캐슬!
서울에서 부터 고생을 하면서 찾아간 보람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찾아 뵙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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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펜운영자 작성시간 04.07.05 사진도 경기도 사진방에 올라와 있습니다 같이 보시면 이해가 쉬울듯하네요 짱누님 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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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나브로 작성시간 04.07.06 화이트캐슬은 넓이로만은 인근에선 최고인듯 합니다. 짱누님 화이팅~~!! z(ㅡ.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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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펜션나라 작성시간 04.07.06 소프트 웨어적인 측면만 더 보강한다면 인천지역에서 다시 최고의 모텔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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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기심 작성시간 04.07.06 음.. 청결도에서 떨어지는 점이 좀 아쉽네요.. 그래두 짱누님 서울과 수도권을 이리저리 막 누비시네용.. 넘 부러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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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시 작성시간 04.07.06 예전에도 청소상태는 별로 였는데....넓어서 그런가...--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