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창이랑
현관 창, 커튼 두 개 만들었어요
눈뜬 봉사처럼 안 비는 눈으로 바늘귀 낀다고
더빼기 사용했어요
에휴...
서너시간 걸린 거 같습니다
수작업인데도 깔끔하게 됬어요
오늘 참 큰일 하긴 했는데...
글쎄 실을 낀 바늘을 앞섭에 끼우고 잠시
화장실 같다왔걸랑요
근디 바늘이 없는거에요 눈까디비고 찾다가
포기...
도저히 못 찾고 분리수거 하러 밖에 나가써유
근데...
허리 굽히고 분리하는디 꼬리뼈 부분이
뭐가 따갑고 찔리는 게 아닌감유
하필 쓰레기장이라 바지 내리고 확인 할 수도
없꼬
걸음도 지대로 못 걷고 어그적 거리다
집에와 옷을 벗으니 세상에나 속곳에 바늘이
달린거에요
커튼 맹글다 바늘에 찔려 황천길 갈 뻔 했너요
참 허당 할미랍니다 ㅎㅎㅎ
커튼 어짜까...
며칠 골 싸매고 있다 해결해 속 션합니다
할미시 욕밨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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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쁜옥이(53.전북전주.여) 작성시간 25.12.30 솜씨가 아주 좋아요
예쁘네요
근데 바늘 때문에 고생하셨지만 찾아서 다행이에요 -
작성자수정주(63년 구미, 김천여) 작성시간 25.12.30 커텐이 하늘하늘 예뻐요
바늘 찾으셔서 다행이예요
분리수거하다가 따끔거렸다할때
웃음이 ㅎ 암튼 바늘 찾으셔서 다행이예요
바늘엔 무조건 실을 꿰어나야 해요
그래야 잊어먹어고 찾죠
어쨌든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오리맘 48 서울강남 작성시간 25.12.30 글만 잘 쓰시는게 아니라는거이
탄로 나버렀습니다.
어쩔까요
근데
커텐이
백합꽃처럼
순결하고 예뻐요.
-
작성자푸른날들 (55년 서울 금천 여) 작성시간 25.12.31 큰일날뻔 하셨어요
참 예쁘게 마무리 하셨네요 -
작성자시내(63 부산.여) 작성시간 26.01.01 손재주까지 좋으시다니
박수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