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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며느리

허당 할모니..

작성자더기(여.58.경북구미)|작성시간25.12.30|조회수810 목록 댓글 19

주방창이랑

현관 창, 커튼 두 개 만들었어요

눈뜬 봉사처럼 안 비는 눈으로 바늘귀 낀다고 

더빼기 사용했어요

에휴...

서너시간 걸린 거 같습니다

 

수작업인데도 깔끔하게 됬어요

오늘 참 큰일 하긴 했는데...

글쎄 실을 낀 바늘을 앞섭에 끼우고 잠시

화장실 같다왔걸랑요

근디 바늘이 없는거에요 눈까디비고 찾다가

포기...

도저히 못 찾고 분리수거 하러 밖에 나가써유

 

근데...

허리 굽히고 분리하는디 꼬리뼈 부분이

뭐가 따갑고 찔리는 게 아닌감유

하필 쓰레기장이라 바지 내리고 확인 할 수도

없꼬

걸음도 지대로 못 걷고 어그적 거리다

집에와 옷을 벗으니 세상에나 속곳에  바늘이

달린거에요

 

커튼 맹글다 바늘에 찔려 황천길 갈 뻔 했너요

참 허당 할미랍니다 ㅎㅎㅎ

커튼 어짜까...

며칠 골 싸매고 있다 해결해 속 션합니다

할미시 욕밨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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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쁜옥이(53.전북전주.여) | 작성시간 25.12.30 솜씨가 아주 좋아요
    예쁘네요
    근데 바늘 때문에 고생하셨지만 찾아서 다행이에요
  • 작성자수정주(63년 구미, 김천여) | 작성시간 25.12.30 커텐이 하늘하늘 예뻐요
    바늘 찾으셔서 다행이예요
    분리수거하다가 따끔거렸다할때
    웃음이 ㅎ 암튼 바늘 찾으셔서 다행이예요
    바늘엔 무조건 실을 꿰어나야 해요
    그래야 잊어먹어고 찾죠
    어쨌든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오리맘 48 서울강남 | 작성시간 25.12.30 글만 잘 쓰시는게 아니라는거이
    탄로 나버렀습니다.
    어쩔까요
    근데
    커텐이
    백합꽃처럼
    순결하고 예뻐요.
  • 작성자푸른날들 (55년 서울 금천 여) | 작성시간 25.12.31 큰일날뻔 하셨어요
    참 예쁘게 마무리 하셨네요
  • 작성자시내(63 부산.여) | 작성시간 26.01.01 손재주까지 좋으시다니
    박수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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