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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며느리

찰나의 아름다움..^^

작성자더기(여.58.경북구미)|작성시간26.03.29|조회수604 목록 댓글 11

휴일입니다

손자랑 단둘이 뭐하고 노까요?

요즘은 애정전선에 실금이 가서 서루 

정당히 거리두기에 돌잎 다툼이 덜합니다

손자는 게임 삼매경

핼미는 글 삼매경 따로따로랍니다 ^^;;

 

벚꽃이 피었답니다

찰나의 아름다움.....

봄의 여왕 벚꽃의 꽃말입니다

아무래도 숙련 시기를 거치지 않고

한꺼번에 개화....

툭....스치는 바랑결에도 몽오리를 터뜨리는

꽃말도 이래 운명적인 건가봅니다

 

우리 아파트는 햇볕이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곳보다 봄꽃들이 먼저 피고 먼저 집니다

매화 꽃진자리에 파스델톤 연둣빛이 

솔솔 피어납니다  멀리서도 영력하게 보이죠..

 

앙상한 했던 가지마다 꽃을 피우고 

진 자리에  푸른 색의 옷을 갈아입으니

세상이치가 참으로 묘합니다

누가 갈쳐 주지 않아도 순리에 따라

행하니 말입니다

 

사랑이라는 찰란의 순간도 

호로록...타 버리는 지프라기처럼 

청춘의 사랑은 지나갑니다

새털처럼 많은 날들은 그냥 스치는 바람이란 것을

뒤늦은 미련과...연민으로 남습니다

 

늙어도 피는 꽃은 예쁨니다

인생의 저무는 황혼의 길목에 서서

길다랗게  긴 그림자를 그리며 오렌지빛으로 

물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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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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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우연이 (64년 수원 여) | 작성시간 26.03.29 여기는 아직도
    볼이 빵빵 하기만 합니다
    한꺼번에 뻥..하고
    필려고 그런지
    화려한 벚꽃사진이
    너무 예쁩니다
  • 답댓글 작성자더기(여.58.경북구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9 어제오늘 날씨가 따셔서 곧 만개할 겁니다
  • 작성자자희( 49년 이천 여) | 작성시간 26.03.30 오랜만에 4남매 서울서 만나서
    하하호호 하루쉬고
    어제 늦게 내려와서 이제야 켬하고 인사 합니다
  • 작성자에버그린(55년 서울 노원 여) | 작성시간 26.03.30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니 못다핀 꽃들 떨어질까 안타깝네요
  • 작성자순바보 서울 도봉 52년 여 | 작성시간 26.03.31 저희동네는
    꽃망울들이 터지기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해줍니다
    어제는
    동네 이곳 저곳
    활짝 웃는 목련으로
    봄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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