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이로 팔순
완전 황혼 입전이다.
15년만에 사위가 한국에 온김에 .
엄마 장모 팔순잔치를 한다고
온식구가 모임장소로 모였다.
노래 부르고 밥먹고 선물밭고
살아온 날들이 뿌듯햇다.
자식에게 충분한 유산을 줄수 없는 부모 이기에 며느리들에게 늘~미안하고
이번 행사때는 쓰지않고 굴러다니고 또 엄마에게 받은 금부치를 팔아서
세남매에 백만원씩
용돈으로 ~가오시를 잡았다 .ㅎ
손자손녀는 작은 금액으로~
작년에도 아버지가 아파서 지출이 있었는데
또 올해 시엄니 팔순한다고 경제가 어려우면 어쩌랴 싶어~!
기분좋게 만나고 헤어지고 각자 돌아갔는데~
무슨 호다다마인지
뒷날부터 무시무시한 독감감기가 나를 휘감는다.
팔순땜을 하는지~
수액맞고 약처방 이병원 저병원
순례를~
심하면 입윈 하라는데~
정신 미약한 영감을 혼자두고 입원도 못하고
목에서는 거르릉소리 기침 이러다. 다늙어가는 모양
오늘 4일째 조금 호전은 보이나
체력이 바닥나서 쉽지가 않네.
아직 감기 같은건 걸려보지 안했는데~
왜 올해 유독내가 이럴까?
또.아픈소리 하소연 하는글
늘어놓는 내가 서글프다
저가 늙기는 늙었나봐요.
요즘은 통 좋은일도. 웃음이
안나고 모든게 시큰둥,,,
아주 저녁굶은못된 시엄니 상판떼기 입니다.
카페에서 소통하고
들락거리는 것도 저에겐 큰 위안이 됩니다.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댓글은 안주셔도 됩니다.
화죽선
이래 살고있다고 보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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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라온제나(90년,경기용인,여) 작성시간 26.04.04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어머니 ㅠㅠ
충분히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어머님 아버님은 부디 건강만 잘 챙기세요..!
며느리분, 사위분, 자녀분들 모두 이런 마음이실 것 같아요..ㅠㅠ
얼른 쾌차하셔서 따뜻한 봄날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
작성자라온제나(90년,경기용인,여) 작성시간 26.04.04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어머니 ㅠㅠ
충분히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어머님 아버님은 부디 건강만 잘 챙기세요..!
며느리분, 사위분, 자녀분들 모두 이런 마음이실 것 같아요..ㅠㅠ
얼른 쾌차하셔서 따뜻한 봄날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참, 팔순도 정말 축하드려요! -
작성자신실52서울성북여 작성시간 26.04.04 언니 고생하시네요
자녀손들과 행복한 시간보내고 마음껏 손도 펴셨는데 긴장이 풀려서 못된녀석이 시샘하나 봅니다
억지로라도 드시고 잘 이겨내십시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
작성자채송(55년당진 여) 작성시간 26.04.04 언니~늦었지만 팔순 축하 드려요 ~~
작년에 남편분 간병 하시느라 체력이 많이 소진 됐나봐요 .
요즘 감기가 고약하다네요 .얼릉 쾌차하시길요 .. -
작성자복순이 여 61서울 중구 작성시간 26.04.04 화죽선님 팔순 축하 드립니다
빨리 쾌차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