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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며느리

봄바람이 썽났어요.

작성자더기(여.58.경북구미)|작성시간26.04.23|조회수510 목록 댓글 10

아따......

봄바람이 썽깔을 겁나 부리네요

머리감고 막 나갔는데 바람때매 머리칼을

산발로 만드네요

자연이 주는 헤어스타일인데 망했어요

 

급하게 나오다보니 따까리를 잊었네요

핵교 후문에 쪼그리고 앉아 손자를 기다립니다

늘 나외서  대기하는 멤버들은 여전히

나무의자에 앉아 손주들 나오길 오매불망

다들 대단한 분들입니다

 

가지마다 어울어진 푸른 풍경이 시리도록

좋습니다

연두가 농익어 초록빛으로 윤기가 잘잘 흐릅니다

요즘엔 꽃보다  푸름이 더 좋습니다

 

저짝에서 손자가 나옵니다

반가움에 일어나려는데 쪼그리고 앉은게

사단이 난건지 다리가 저려 안 펴지고 쥐랄..

콧잔등에 침 세 번 바르고 겨우 일어 났네요

 

시하가 기침을 많이합니다

알러지가 심하니 조팝 꽃이 화근이라

도롯가에 피어도 벨로 이쁘지 않습니다

병원갈 준비해야겠습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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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홍천댁(58년 강원도 홍천 여 ) | 작성시간 26.04.23 시하도 꽃가루 알레르기가
    ㅠㅠ
    이할매도 애처럼 재채기에 콧물이 괴롭고 미열도 나면서 가래도 꼬이고 요즘 몇일째 죽을 지경입니다
    무슨 꽃 때문일까여
  • 작성자상주댁 (56년생 상주,여) | 작성시간 26.04.23 요즘 무슨 씨앗인지
    하얗게 생긴 꽃인지 씨앗인지 바람에 마구마구 날아다녀요
  • 작성자금강 남 49 공주시 | 작성시간 26.04.24 시하 할머님
    손자 보호자로
    하교시간에 맞춰 출퇴근
    고생하시네요

    이쁜 손자 건강하게 커서
    혼자서도 마음놓고
    등하교 할 때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미소진 (58년 서울은평 여) | 작성시간 26.04.24 ㅎㅎ~~
    아침부터 웃음주셔사 감사합니다.
    다리 저릴때 콧잔등에 침 세번바르는 행동은 저하고 같네요~ㅎ
  • 작성자푸른날들 (55년 서울 금천 여) | 작성시간 26.04.24 정말 봄바람이 쎄네요
    얇은 옷차림 이었다가 바람과 싸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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