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잘 살아내기

[보물농장 (용인/여/58년)]

참
춥습니다
에구
너무커서
마루에서 집안으로 들어오지못하는
양문형냉장고는
늘
겨울에는 꽁꽁 얼어서
냉동창고로쓰다가
봄되면 드라이로 얼음을 녹이다
냉장고벽이 녹아서
as불렀더니 7만원달래요
올해는 영하로 떨어지는날엔
전기난로를 냉장고앞에~~
전기요금 폭탄 맞겠죠?~~

카페에서 얻는 양문형냉장고라서
나눔주신분 마음에 고맙다고
늘 기도하며 냉장고문을
여닫습니다
밖에서 작은창을열면 음료수 꺼낼수있어서
밭에서 일하다가 바로 시원한물을
마루에서 꺼내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은 20년된 양문형냉장고입니다

에구추버라
마루에 나가보니
온도계가10도 ㅎ
후딱
전기난로끕니다
5도이하로만
안떨어져도
냉장고가
얼진않으니께라~~♡

냉장고 얼지않게 ~~
히터 잘가동해서
봄에 7만원 안쓰게 응원해주셔요
아잉 귀찮긴엄청 귀찮아요
추운데 자다가도 나가서
온도체크해야항게로~~~

카페글을 보는데
아래하단에 미친누룽지가 광고 나옵니다
광고비는 안내는데
클릭수에 따라 그런다고
합니다만
잘모르겠어요

클릭해보셔요~~
카페는 소비자가가 아닌
공장도 가격으로 원가에
파는 누룽지니~
가끔 쿠팡가격으로 주문해주셔도~
아주정성껏 잘구워 보내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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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농장 (용인/여/58년)]

아이고
고추가루없음
말하시요
보내드릴께유

[반잔( 수원 ) (57년 여)]

시골살이가 불편한것이 하나둘이 아니고만요
누룽지 광고도 나오고 대박날일만 남았군요
축하 드려요

[보물농장 (용인/여/58년)]

ㅋ
뭔일이래요
광고도 나오구

[자향 56년 안양]

보물농장님
시골이라 더 추운가요?
돈 많이 버셔서 냉장고도 얼지 않는 좋은집 지으시기를 ...
한옥에서 살 때
추운 부엌 들어가는게 싫어서 안방과 단을 맞추어 보일러 깔아 입식으로 꾸미고 살았던 1981년이 생각납니다.
그때 냉장고는 다들 마루에 두고 살았지요.
저는 입식 부엌에 두어 동선이 편했던 것도 떠오릅니다

[보물농장 (용인/여/58년)]

맞아요
새집은 짓고싶어요
실현가능할른지는모르지만요 ㅎ

통장잔고제로일때가
행복한 나를
우야믄좋을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