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농사는 힘이 든다.
병해충이야 관리를 하면 되지만 인력이 없으니 인건비는 부르는게 값이다.
12~3만원이 16만원, 18만원, 20만원
그럼 시간당 얼마인가~?
1~2 명이 아니고 20명이면 하루 소비되는 돈이 만만치 않다.
대다수가 외국인력이고
그들은 주인 자리만 뜨면 굼벵이 구르듯 일의 속도가 느려 논둑에 주인이 지키고 있어야 하는 현실이 슬프다.
올해는 또 수확기에 사흘이 멀다하고 비가 오니 땅 마를세 없이 오고 또 오기를 농가 애간장을 다 태운다.
기계로 1~2차 작업후 인부가 수거하는 방식이다.
큰 자루(톤백)에 담아 건조장으로 이동,
건조후 공판장으로
이 과정들을 거쳐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는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이어가니 그 수고로움에 가격이나 잘 받으면 다행이다.
올해 양파값이 *값이라 한다.
어제 만난 어르신 내가 내년에 양파 심으면 사람이 아니다.
과연 그렇게~?
안한다, 안해.
하지마요.
어제 같으면 골병이다 골병ㅠㅠ
힘들어도 애써 지은 농산물이 제값 받으면 좋으련만 농가의 시름을 현장에서 보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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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미소(61년 대구 달서 여) 작성시간 26.06.10 인력 수급 문제가 우리나라 온 산업 특히 농업에 지대한 문제거리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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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수 (61일산 여) 작성시간 26.06.10 농부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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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얀(60/양산.여) 작성시간 26.06.10 농부님들 참 고생이 많으시네요
마음고생, 몸고생....
며칠전 상주 가서 이틀 있었는데
우리형님은 드실것만
진짜 화초처럼 조금 가꾸시고
다 꽃밭을 만드셨는데도
새벽부터 나가서 쪼그리고 앉으셔서
일하시더군요
도시서 사먹는게 참 편하고
저렴합니다. -
작성자금강 남 49 공주시 작성시간 26.06.10 나도 농삿꾼이지만
요즘 새벽 다섯시에 나가서
일해도 수확은 것은 없고
뜨거운 햇빛에 힘만 들지요
앙파값도 한 자루에 4만원만
해도 농부들 주름살 펴질텐데 -
작성자수정주(63년 구미, 김천여) 작성시간 26.06.11 여기도 포도 알속기할때
인부들 없어서 난리들이예요
1년전부터 예약해 놓니 하더라고요
울 밭 작지만 사람쓰면
칠 팔명은 써야하고
암튼 그냥 좀 힘들지만 밭이 작으니
그나마 남편이랑 둘이서 했어요
와서 일 잘해주고 갈때도 있지만
한집엔 아침 일찍 와야하는데
오후에 일하러 왔더래요
돈이야 오후 돈만 주지만
믿고 일 맡겨났는데 반만 하고 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