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 다닐 때
김 소월님의 시 중 진달래꽃과 산유화는
필수적으로 외워야만 했다
소월님의 시는 거의가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이 담긴 시 들이 많아
시를 읽으며 찔끔찔끔 얼마나 울었던 가
진달래 사진을 올리며
책장을 열고 시집을 찾았다 많은 책들 속에 있었지만
케케묵은 세월을 함께한 작고 퇴색한 모습은 금방 눈에 띄었다
오래된 책에서 풍기는 퀴퀴한 냄새가 난다
그 속엔 그리운 엄마 냄새도 난다
엄마가 사준 책이라 그런가 보다
쎄라복에 단발머리 소녀로 돌아가
그리운 엄마랑 소월의 시를 읊어 보련다
마야 - 진달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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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호정 (52년생 부천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31 아꼬야~~
꿀잠자고 일어났더니 요래 반가운 발길이 기다리고 있네요
어제는 글이 안 올라 오길래 창덕궁 진달래를 올렸지요
창덕궁 진달래는 푸짐하지는 않아요
궁을 배경으로 찍은 컷도 있지만 구도가 맘에 안 들어 휘리릭~ㅎ
청평 뾰루봉 들바람꽃을 2019년을 끝으로 안 갔어요
어제 가려다 날씨가 안 좋아 포기 했는데 오늘도 비가 온다했지만 날씨가 좋아 갈가 말까 궁리 중
요즘 오빠도 무탈하니 잘 보내고 있어 즐겁게 사진 찎으러 다니는데
어깨에 무리가 가서 파스를 덕지덕지~ㅋㅋ
침 맞으러 가야하는데 옷을 훌러덩 벗어야 되잖아요
특히 오른쪽..컴 작업도 요인이 되기도 하고요
이리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
작성자수피(53,영등포 여) 작성시간 26.03.31 노래도 진달래 사진도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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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호정 (52년생 부천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31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소운(小芸) (59, 인천 여) 작성시간 26.03.31 아~~ 한참을 화요방에 머물다 왔더니
호정언니 여기에도 납시셨었네요
대충 정리하고 계양산 진달래꽃 보러 슬슬 나서볼까 합니다
어렸을 적에
앞산 뒷산을 누비며
진달래 개나리 꽃망울 가지 꺽어서 병마다 꽂아 놓고
꽃 피기를 기다리던 추억들도 있네요
호정언니~ 늘~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호정 (52년생 부천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31 앵~ㅎㅎ
오늘 글에 댓글 쓰고 나가려다
빨간 불이 켜 있길래
요래 왔더니 다녀가셨넹^^
맞아요.
병에 꽂아두면 꽃이 피었지요
그리고는 마당에 심으면 뿌리가 내렸고~
저도
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