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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천경기지역

[9일]인부경방 출석부 (둘째 열 보초를 서면서..🌡)

작성자밤톨맘(88,인천,여)|작성시간26.04.09|조회수214 목록 댓글 54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어버이 은혜 가사처럼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 말이 그냥 노래가 아니라
진짜 현실이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저는 손발이 닳을 정도는 아니지만요^^;;
아이를 키운다는 건
엄마는 숙면을 포기한다는 뜻이더라고요.

저도 엄마 되기 전에는
업어가도 모를 만큼 깊이 자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작은 기척에도
눈이 번쩍 떠지는 사람이 되었어요.


특히 오늘처럼 열이 나는 날에는
아이 열이 내리기를 기다리며
옆에서 지켜보다가
열 보초를 서듯 밤을 보내게 되네요ㅎㅎ

아이들은 아프면서 큰다,
아프고 나면 또 쑥 자란다
이 말을 되새기면서도

아파서 누워있는 모습을 보면
차라리 제가 대신 아파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 집니다.

39.5도까지 올랐다가 38.7도로 내렸습니다


여기 계신 많은 선배님들께서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자녀를, 또 손주를
사랑으로 키워오셨겠지요 😊

이렇게 아이 옆을 지키고 있는 새벽에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떠올려보게 됩니다.
사랑으로 키우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시고,
많이 웃으시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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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밤톨맘(88,인천,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9 아웅 토닥토닥 안아주셔서 감사해용^^ 지금은 열이 내려서 잠들었는데 새벽에 또 한번 지켜봐야 될것 같아요 어제도 5시쯤 열이 막 오르더라고요 ~ 열감기 한번 나면 나흘씩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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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산두리(51 안양 여) | 작성시간 26.04.09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한땀 (47 부천 여) | 작성시간 26.04.10 에고 ㅡㅡ
    아가야 엄마가 을매나 애가 타겟노ㅡ 고만 아프고 얼른 일어나서 밥 마이묵고 띠댕겨라ㅡㅡ
  • 답댓글 작성자밤톨맘(88,인천,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0 ㅎㅎㅎ한땀님❤️ 안녕하셨지요~?^^
    저희 애, 오늘 낮까지도 열나더니 오후 낮잠자고 일어나서는 열 안나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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