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는 문화센터 퀼트교실에 등록했다.
한 번 두 번 문화센터를 이용하다 보니 사람들과 친분을 갖게 되고
그녀들과 함께 또 다른 것들을 배우게 되니 이런저런 재미가 또한 쏠쏠하다.
퀼트는 정식을 배운 적은 없고 아주 작은 소품주머니, 모자, 그리고 허접한 가방 정도가 나의 경력~~ ㅎ
그것도 이웃들이 하는 것 곁눈으로 배워서 만들어 본 것이라 퀼트에서 사용하는 정식용어도 잘 모른다.
이번에 등록한 퀼트교실에서 첫 번째로 만들어 본 것은 적마 키링!
올해가 말의 해니까 내가 만든 키링은 열심히 가방에 매달고 다닌다.ㅋ
두 번째로 만든 것이 퀼트의 기본 중의 기초라며 선생님이 순서에 맞춰하라고 해서
장식용 걸이? 제목도 잘 모르겠다.ㅋㅋ
얼마나 자그마한지 두툼한 나의 손가락으로 실보다 더 가느다란 바늘을 잡고 꿰매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눈은 돋보기를 썼어도 어느새 땅 속으로 파고들어 갈 기새로 목은 수그리고 있고..ㅋ
다시 펴서 보면 아이고 허리야 아이고 눈이야~~
난 왜 이러면서 이걸 하는 건지? 내가 나를 모르겠다. ㅎㅎ
그저 남은 시간을 활용해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음에 또 감사하며..^^
모두 연결해 놓고 완성품 찰칵~!!
연결상태로 고쟁이 만들어 입히려니 또 고생...ㅋ
원래 재료에 없던 고쟁이를 다른 회원분이 만들어 입힌 것을 보고
따라쟁이 시도
그래도 네 개의 인형에 모두 인견 고쟁이를 입혀놓으니 조신하고 이쁘다. ㅎㅎ
담에 또 인형을 만들 기회가 오면 원피스에 레이스도 달아주면 좋겠다. ^^
세번 째 작품은 소품 바구니 셑~~(네 개)
이것도 만들어 둠 바느질 재료들을 한곳에 모아서 사용하게 될테니..
꼭 필요한 소품이 될 거 같다. ^^
그리고 네번째 작품이 중급이 만든다는 가방인데.. 나도 도전해보고 싶다하니
샘의 얼굴에 묘한 미소가~~ ㅋㅋ
일단 재료는 주문해 놓았는데.. 코피 터지게 나머지 수업을 하게 될지도..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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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산초롱(59년.인천강화.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10 손재주가 좋다라기 보다는
그렇게 보이도록 글을 써 올려서 그런 느낌을 받으셨나봅니다.
재가 정적이긴 한가봐요.
동적인 활동은 거의 안하니까 그저 꼬물거리는 것들만..ㅎ
요즘도 그림을 그리러 다니기는 한답니다.
그런게 저는 좋아하는 취미라서요. ^^ -
작성자수피(53,영등포 여) 작성시간 26.04.10 멋진 작품입니다.
손재주가 좋으시군요.
부럽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산초롱(59년.인천강화.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10 지금 올린 것은 아주 작은 소품이에요.ㅎ
벽 장식이나 창문 정도에 걸어 놓을 만한..
손놀림이 둔해서 만드는데 좀 어렵더라구요.
좀 하다보면 이불도 하고 커텐도 하고
그러다보면 매력을 느끼고 애정도 생길 것 같은데..
글쎄요. 제가 그런 것을 만들때까지 지구력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 -
작성자소운(小芸) (59, 인천 여) 작성시간 26.04.10 예쁘네~~ 솜씨도 좋고~~
이제는 쪼그리고 앉아 돋보기 끼고 집중하는 취미 생활보다는
활동성 있는 생활로 바꾸며 살아 보세나
민화고 캘리고 다 접으니 돋보기 쓸 일 없으니
피로감이 훨씬 덜 한것 같다네 ㅎㅎ~
그래도 천성적으로 동적인 것보다는 정적으로만 움직이게 되네 ㅠㅠ
종종 이렇게 생존신고 하고 가게나 -
작성자백합화 (56. 부평여) 작성시간 26.04.12 요즘 배우려 다니셨군요
솜씨가 있어서 잘 하시고 또한
꼼꼼하니 완벽해서 훌륭한 작품
나올듯 하네요
어찌 그리 잘 할까요
기대 해 봅니다 건강도 챙기시며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