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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천경기지역

16 일 니 들만 사랑하냥 우리도 사랑한당~~

작성자호정 (52년생 부천 여)|작성시간26.06.16|조회수219 목록 댓글 33

 

어디선가 날아 온 까치 두 마리

수양벚꽃에 앉았다

마주 보며 서로를 탐색하는 녀석들

찌리릿~전기가 통했나 보다

요 때닷~~

그들만의 사랑을 훔쳐보던 음흉한 찍사의 손길에 갇혀버린

그들만의 사랑 이야기

 

 

실잠자리의 사랑 편에서 사진을 잘 못 올려

수정에 들어 갔더니 제대로 올라가지  않고

까치의 사랑을 중간에 끼어들어 방해하고 있네요~ㅎ

이해하시고 봐 주시와용

 

 

다 봤냐

니들은 사랑 안 하냥

 

 

사진을 찍고 집에 와 정리 작업을 하다 보면

의외의 모습을 보고 회심의 미소를 지을 때가 많다

향원정 복구 작업을 하기 전에

못에 연꽃과 남개연 꽃이 피고는 했었다

연꽃이야 워낙 크기가 크다보니 멀리 있어도 충분히 찍히는데

남개연은 200마 망원으로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그렇다고 그냥 지나치기는 섭섭하고

자그마하게  보이는 남개연을 몇 컷 찍었는데

어~~~~라

이런~이런~~

실잠자리 두 마리가 적나라하게 사랑을 하고 있었다니

옴마나 얏~~

요 아이들은 음흉하게 훔쳐보지도 않았는딩~우히힛

 

이상

우연히 엿 본 그들만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모든 회원님들...!

기적으로 맞이한 오늘 하룻길도

많이 웃으시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옵길 바라오며

Elvis Presley - Kiss Me Quick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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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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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호정 (52년생 부천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영이 56년인천.남동구 (여) 월요일 ~금요일 까지 빡빡한 일정이네요~
    저는 사진아니면 거의 집순 이고요
    시장, 이마트, 은행은 어쩌다가...
    그 외엔 가끔 시누이들 과 밥 먹으러...그 정도 예요
    아~오빠 병원 케어, 내일도 아침일찍 나가요
    이상 보고 끄~~~읕
  • 작성자부천아지매(58년 부천 여) | 작성시간 26.06.16 순간포착을 아주 잘하셨어요
    아주 은밀하게ㅎ
    사진은 컴으로 봐야 좋길래
    저는 늘 컴으로 보는데
    예전에 시골 연못에서 보던 실잠자리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오늘은 산에 가다가 벌레 붙으라고 붙여논 끈끈이 테이프에
    어치가 붙어서 버둥거리길래
    너 오늘 운좋은 줄 알아라 하고
    떼어주고 갔어요
    잘했지요ㅎ
  • 답댓글 작성자호정 (52년생 부천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실잠자리 저는 사진하면서 보았어요
    아마 전에도 보았는데 몰랐겠지요~

    게양산 러브 버그 벌레 아직 출몰 안 했나요?
    갑자기 여름이면 나타나는 요상한 벌레

    참 잘했어요
    동그라미 10 개 ㅎ

    저녁 맛나게 드시길~요.
  • 작성자소운(小芸) (59, 인천 여) | 작성시간 26.06.17 어젠 결석~
    오늘에라도 왔더니
    몰래하는 사랑도 엿보고
    오랫만에 톰 존스 노래 들으며
    어깨도 으쓱으쓱~~
    아니 온 몸을 들썩여도 봅니다~~^^

    까치들이 저렇게 다정하기도 하는군요
    아침마다 재네들이 어찌나 요란스럽게 싸우는지
    재네들 때문에 아침 잠을 깰때도 있어요
    그게 사랑 싸움이였나?
    때로는 다른 새들과 2 : 2로 아주 요란을 떨어요

    오늘도 쟤네들이 아침 잠 깨우는 바람에 옥상에 올라 갔었답니다
    엊그제 비 폭탄 맞고 너덜해진 상추 뜯어 겉절이용으로 이웃에게 나눔 했고
    오늘은 누룽지 오리백숙이나 하고
    제법 실해진 고추 따서 먹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호정언니~~^^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호정 (52년생 부천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오빠 병원케어하고 저녁먹고 가려고 아직 밖이예요 이리 흔적 보니 너무 반가워요 들썩이며 즐거우셨다니 저도 기뻐요 울 집도 나무가 있다보니 까치 직박구리도 참새도 오고 그래요 아침에 들으면 기분도 좋고 ^^ 울 집 상추는 건재한데 오월님 상추도 구멍이 났다 하던데 소운님도 피해를 보셨군요 암튼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시는 듯하여 제 마음도 너무 좋습니다 맛있는 저녁 드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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