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동생 여동생
셋이서 주말 텃밭에 가는날 ...
광명에 이젠할머니댁
밭에 농사 구경도 하고
모르는것도 배우고 할겸해서
이젠 할머님댁 밭에서 만나기로하고
갔었네요
근디 텃밭 조그맣게 재미로하시는줄 알고
갔었는데 큰밭을 하시더라구요
가니까 뽕나무 오디가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어서 너무 아깝더라구요
알뜰한 종달새가 그냥 버려지는걸 보질 못 하죠
인심좋은 이젠 할머니 맘껏 가져 가라고 나무까지 털어 주시더라구요
농삿일로 바쁜 와중에도
일부러 시간 내시어
해 주셨네요
동생둘과 셋이서 듬뿍 주워왔네요
이런 통으로 동생들도 다 한통씩 담아 주셨네요
거기에 호박도 이쁘게도 달려 있는걸 따서 동생들까지
다 나눠 주시더라구요
마늘도 몇통씩
양파도 몇개씩 맛 보라고
주시더라구요
삼동파도 주셔서 텃밭에 심어놓고 왔네요
우리는 양파도 마늘도 매실도 이것저것 좋은거 사기도하고 모르는것 배우기도 하려고 갔는데 ...
아직 양파도 더 말려야하고
마늘은 아직 캐지도 안했다고
몇개씩 맛 보라고 주셔서
동생들도 저도 농사지은걸
선물로 받아 왔너요
마늘도 양파도 다 캐서 마르면
주시겠다고 하시네요
말려서 줘야 상하지 않는다고 .....
난 배우러 갔지만
이젠 할머니는 우리가 갔다고
이것도 저것도 챙겨주시느라
내가 시간을 뺏은 꼴이 돼서
영 미안터라구요
광명에 인심이 이정도로
좋더라구요
이젠 할머니 시며 카페 인연으로
이렇게 오프에서도 좋은 인연이 되네요
이젠 할머니 넘 고맙네요
광명 인심 자랑
하고프더라구요
이젠 할머니
고맙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종달새 (53 광명시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15
첫인상이
두내외분이
넉넉해 보이시는분들 이시더라구요
나도 그렇게 넉넉해 보이는 인상이였으면 좋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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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덕 (53년 안양 여 ) 작성시간 25.06.16 종달새님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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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종달새 (53 광명시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16
순덕님
우리 얼굴 본지가 언제인가
생각도 안나네요
잘 지내시죠 ?
번개한번 치세요
ㅎㅎ -
작성자란이 (미국 63 여) 작성시간 25.06.16 종달언니 배우러 가셨다가
좋은분과 더욱더 좋은 사이로 맺어 지셨네요
언니가 털털하고 좋아서 이젠 할머니께서도
부담없이 대해 주신거 같아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종달새 (53 광명시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16
그니까요
농사의 농자도 모르는 사람이라 뭐 배우러 갔다가 거기 뽕나무의 오디에 빠지고 농산물을 화초보다 더 이쁘게 귀하게 키우시는거 보고
물어 볼것도 다 잊어 버렸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