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님들 그 동안 안녕들 하시죠?
요즘은 농한기입니다.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들입니다.
요즘. 저는. 아코디언 기본 익히기. 학습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며칠전부터 주간보호 센터에서 한달간 12회의 전래놀이 담당강사 알바를 하고 있는데 힘에 부치는 것을 느낍니다.
아 나도 나이를 이길순 없나 보네 라는 생각이. 들어 자꾸 자신감이 땅으로 떨어집니다.
불과 두달전까지 포크댄스 강사로 라인댄스 강사로 활동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아마도 열악한 시간및 열정에 대한 보답이. 너무 빈약한 탓일까요?
자동차로 왕복 두시간 거리에 40여명의 재료비 까지? 를 합하면 강사비 3만원은 유류비지출로 딱 맞습니다.
그렇지만 배워놓은 지식이라고 봉나활동도 하거늘 여기며 하고 있습니다. 수업대상자들은 옛날 노래 불러주고 전래놀이 기억하게 해주니 재밌다고 환영이지만 구정까지만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님들 한파에 건강 조싱 하시와요. ㅡ새해 많은 복덕 누리시길 기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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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은빛세상(여54경북.고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1.11 저도수년간 회당 12만원 받고 활동을 했지만. 이제 가볍게 임해보자 하고 수락한건데ㅡ비교로 인한 갈등이 생기네요. 정확히 애기하면 체력의 핑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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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정농원(57년,안동,여) 작성시간 25.01.11 봉사도 나이들면 힘드겠지요~
그래도 응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은빛세상(여54경북.고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1.12 날씨가 차네요. 성당다녀와서 뒹굴뒹굴 하니 좋으네요.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는게 좋을듯 해서 봉사활동은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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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국옥이(55년미국.여) 작성시간 25.01.12 신명줄나게 라인댄스
하고
유트브 영상 보면
신나는데...
사람관계로 낙심되면
슬프고, 흥미도가
딱 떨어지네요 ㅠㅠ -
답댓글 작성자은빛세상(여54경북.고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1.12 그렇죠, 사람에게 상처받어면 입맛도 똑 떨어지더이다. 하물며 취미 생활이야 더 하겠죠? 그래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하셔서 즐겁게 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