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니 치매진단 7년차 들어 갔어요.
처음 1년은 집밖으로 물길 찾아 헤매었고
또 다시 1년은 온천으로~
꽃 보러~
맛난거 해 먹고 사먹기를 ~
그러다 지치고 몸과 마음이 상하면 36계 도망치기 하다
올 6월~씻어 드리고 옷갈아입혀 드리기가 주된 일이 되었다요.
지금은 팬티기저귀 입으시어 아침저녁으로 닦는 것 보다는 씻어 드리니
개운하면 '니는 딸이 없어 우짤래' 그러십니다.
저의 전공이고 잘 하는 일이오니
변기에 앉게 하고는 샤워기로 씻어 드리고 새걸로 갈아 입게 하면 끝.
함께 하니 좋으나~?
그걸 말이라고 하나.
든든하고 좋제.
그럼 하자고 할 때, 싫다는 소리 좀 하지마라.
난 그게 제일 힘든다.
알았나~?
보물이 속풀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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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수정주(63년 구미, 김천여) 작성시간 25.10.03 해주는 딸이 있어서
어머니는 행복하네요 ㅎ
그러니 그 고마운 맘을 넌 딸이 없어서 어쩌나죠
암튼 항상 수고가 많아요 -
작성자주신희(60년 경북 의성 여) 작성시간 25.10.03 이제야 왜 보물애미님인지
알았네요......
부모는 열 자식을 돌보아도
열 자식은 한 부모도 못 모신다고 했는데
실천하기 어려운일을
묵묵히 7년이나 해오신 보물애미님은 진정 최고의
따님이시고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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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64년 경기 여) 작성시간 25.10.03 진정 효녀세요
늘 평화가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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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정(60.서울송파) 작성시간 25.10.03 이제 창녕 시민 되는건
시간문제겠어요 ㅎ
동생들 후원속에
엄니와 알콩달콩
좋아요...
가족이 복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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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호례 57 여 구미 작성시간 25.10.08 딸
좋다
딸 애쓰시지요
토닥토닥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