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을 떡볶기용과 떡국의 용도로 쓸고보니 난, 한석봉 엄니 발뒷꿈치도 따라 갈 수 없는 실력이다.
훤한 대낮 주방에 불을 켜 놓고도 삐뚤빼뚤,
들쭉날쭉 크고 작고 엉망이다.
울엄닌 예전 떡국은 동글동글하게 쓸어야 하느니라 일렀으나ㅜㅜ어슷쓸기를 했어요.예전보다 가래떡 굵기가 가늘기에
그럼에도 용도에 따라 1봉씩 나눔하고자 담고보니 내몫은 없다.
이거 잘 하는건가~?
울엄니께 떡국 드실라요, 누룽지 드실라요~?
내가 언제 떡국 먹더나ㅜㅜ
누룽지 묵을란다.
보물농장님네 누룽지가 승~!!
저녁밥 준비하며 또 묻습니다.
뭐 드실라요~?
누룽지ㅋ
숭늉도 묵고 구수하니 좋답니다.
기껏 육수내고 소고기 고명에 달걀지단 부치고 김 짤라 놓은 것은 관심 밖이 되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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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수수 (61일산 여) 작성시간 26.01.07 이쁘게 잘 썰었구만~
괜히 투정을...
고명딸 아니랄까봐.ㅋ -
작성자아정농원(57년,안동,여) 작성시간 26.01.07 엄니한테는 떡국보다 누룽지가 낫겠지요
우리집도 떡국이 조금씩 뒤로 밀리네요
나혼자 먹자고 끓일수도 없고요 ㅎ -
작성자연두치마 (63년 양산 여) 작성시간 26.01.07 두줄만썰어도 손아프던데요
먹고싶어 만두 두봉지랑사놓고 두끼씩 먹어댔더니 배둘레햄ㅎㅎ
어르신들 입맛이 자꾸변합디다
아부지랑동거생활
여름 떠죽겠는데
딸기데워달라고 ㅠㅠ
효녀따님 추븐데
고생하셔요 ~^^ -
작성자과유불급 (62) 대구ᆞ여 작성시간 26.01.07 떡국 잘 썰어셨구만요 효녀보물님ᆢ
저는 엄두도 안냅니다 보물님도 외동 이시구나 나도 외동딸로 쪼매 귀하게 컸어요 -
작성자백합화 (56. 부평여) 작성시간 26.01.07 이쁜 할매
딸 고생인지 행복인지
ㅎㅎ
둘다 드시면서 행복으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