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공원하면 키다리아저씨가 떠 오른다.
촌에사는 조카딸이 대구 큰집에 오니 울큰아부지는 구경시켜 주고 싶어 달성공원으로 향한다.
동물도 무섭지만 어린마음에 키다리 아저씨도 사람으로 보기보다는 무서운 대상이었다.
지금이야 우리보다 큰 사람으로 보겠으나 그 어린시절엔 그 또한 이야기꺼리로 이 나이되도록 자리잡고 있으니
오늘 그곳에 참으로 오랜만에 다녀왔다.
왜~?
뭘 보겠다고
바로 오늘의 주인공은 너로다.
같은 장소 다른 느낌.
시기가 중요하다는 걸요.
달성 서씨 어깨 뿜뿜~!!
공원의 역사는 여기저기서 보여준다.
한때는 뭇아이들의 꿈이 있던 곳.
대구 달성공원입니다.
쭉쭉 뻗은 빌딩숲 사이 도심의 공원 이곳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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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행복하리(49년 경기도 남양주) 작성시간 26.04.15 저 처녀시절 대구에 좀 있었지요
막내고모가 침산동 시마지공장 운영 하셨어요
여장부 그 옛날 서문시장 걸어다니고 달성공원 부근 점쟁이도 많고 옛날 예기네요 ㅎㅎ
지금은 아무기억도 없어요
자갈마당 편물학원 다녔고 그때는 인기가 좋았습니다
울 고모 진짜 좋았는데 지난 예기 입니다 -
작성자오리맘 48 서울강남 작성시간 26.04.15 아ㅡ
그러고보니
달성공원 정문에
키가 2미터도 더 되는
남자가 있었던가 어렴풋이 생각이 납니다.
큰아들 낳고
5월에
시어머니와 백일도 안된 큰아들하고
달성공원 갔던 기억도 나고요.
그 시절엔
그래도
달성공원에 가면 동물원도 있었고ㅡ
그리운 시절입니다. -
작성자금강 남 49 공주시 작성시간 26.04.15 달성공원
가보고 싶다
옛날 과거보러 가던 시절
짚시기 신고 걸어가면
며칠이나 걸릴까
추풍령 고개 넘고
문경새재 주막집 들리고
구미가면 보물애미 방장님께
문안 드리고
파전 안주에 금복주 한병
사주실려나ㅋㅋㅋ -
작성자백합화 (56. 부평여) 작성시간 26.04.15 달성공원 말만 들었습니다
경상도를 태여나서 이번 금오지 합해서 두번 정도 갔으니
멀기도 하고 기회가 없었는데
언제 한번 달성공원도 가보겠습니다 -
작성자아정농원(57년,안동,여) 작성시간 26.04.15 달성공원에 키다리아저씨가 문지기로 있었지요 ㅎ
하도 오래되어 옛추억이 삼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