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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지역방

앓느니 죽는게 낫다?

작성자은빛세상(여54경북.고령)|작성시간26.05.01|조회수600 목록 댓글 10

야생화 키우기 도전 3년만에 이일을 졸업해야 됩니다.
그동안에 키워놓은 꽃들이 아까워 농원에서 250평 대지의 주택마당으로 옮기기로 하고 옆지기를 입으로 부려 먹기로 작정 했습니다.
근데 이양반이 처삼촌묘지 벌초하듯이 일을 해서 속 뒤집어 놓기가 일쑤입니다.
ㅡ아무리 올바르게 심어 달라고 애원해도 들은척도 안 하고 ㅡ
급기야 라오스 근로자 사서. 따라 다니면서 일 시켰네요.
ㅡ앓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 싶어 그제. 남편 탁구대회 나가고 없는날 꽃삽목 을 이것저것. 몸사려 가면서 했더니 휴우증으로 죽을 지경이네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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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은빛세상(여54경북.고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01 우리나라 이름으로는 세잎토끼풀이래요. 먼나라 동포 ? 유념해 봅니다
  • 작성자범사에감사(여 57년 서울 도봉) | 작성시간 26.05.01 아고 어떻해요
    꽃은 포기를 못하겠고
    몸은 안 따라주고
    남편분 조금만 신경 써 주시지
    그래도..
    내 몸은 아껴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은빛세상(여54경북.고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01 네 꽃보는 즐거움은 중독상태 이고ㅡ몸은 안 따라주고 ㅡ그래서 용돈주어도 안 아까운 조카 알바 시키고 있답니다. 입으로 쪼아 만든 정원이라도 꽃이 피면 넘 즐겁고 행복하더라구요. 오늘도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이더(64년).경기성남.여 | 작성시간 26.05.01 잘하셨어요
    품을사서 하실만큼
    꽃사랑 하시는 그 맘 알지요
    저희는 남편이 얼마나 부지런한지
    그러나
    작은 꽃인지 풀인지 분간 못하고
    뽑아놓을 땐 눈물나요
    꽃이 뭐라고 ㅎ
  • 답댓글 작성자은빛세상(여54경북.고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01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귀찮아 하는 모양새가 보이면 늘 이렇게 꼬시죠. 지금 귀찮드라도 요 맘땜 기간만 수고하면 가을까지 즐거울수 있잖아요? 그러니 합시다아ㅡㅡ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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