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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지역방

비가와서 좋은날

작성자상주댁 (56년생 상주,여)|작성시간26.06.19|조회수303 목록 댓글 6

시원하게 현관문을 열어놨더니
참새가 한마리가 거실로 날아들어왔다
현관에 문조한쌍을 키우는데
새소리를 듣고 들어왔나
아니면 현관처마밑에 제비집
새끼들 울음소리를 듣고 날어왔나
갑자기 흭~~하고 들어오더니
배란다로 날아갔다
으이그~~은근히 신경이 쓰이네
한참있다가 찾아보니
파리잡을려고 끈끈이를 놔두었는데 하필 참새가 끈끈이에 붙었다
아이고 이걸우짜나
참새를 조심히 뜯어내니
가슴털이 다뜨깃네
발에 붙은 끈끈이를 다 뜯어내고 날개끝에 다뜯어주고 날려 보내줬다
혼이 났는지 고맙다는 말도없이 날아간다
현과문을 열어놓으면 온갓 새소리가 다 들려서 참좋다
한때는 새들이 유리문에 부딫쳐서 죽어있곤 했는데
지금은 집주위에 편백나무들이 커서 그런사고는
지금은 없지만 ~~
한때는 카나리아새를 20마리정도 키웠었는데
지금우리집엔 문조한쌍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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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더기(여.58.경북구미) | 작성시간 26.06.19 비가 째끔오네요
    감질나게요
  • 작성자솔베이지(55(여)대구달서구) | 작성시간 26.06.19
    속으로 고마웟을 끼구먼요
    애잡솼네요 끈끈이 때내느라
  • 작성자옥이자두(66.의성.여) | 작성시간 26.06.20 저희는 참새가 닭장으로 떼거리로 들어가 사료를 다먹어치우는 바람에 늘골치가 아파요
    망이 구멍이 커서그런지 ㅎ
  • 답댓글 작성자상주댁 (56년생 상주,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망이 커서 그래요
  • 작성자아정농원(57년,안동,여) | 작성시간 26.06.20 안동에도 밤새 단지가 내리고 지금도 내립니다
    모처럼 휴식을 취해봅니다

    감자랑 노느라 바쁜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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