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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청지역방

오지랖,

작성자고드미(61년증평 여)|작성시간26.01.06|조회수608 목록 댓글 32

시골장이 서는날
혈압약도 타야해서
내원해
약을 타고 장구경에
나섰습니다,

부지런한 어르신들
허리가 꾸부정한 마나님
부축여 주시며
노부부의 걸음걸이에서
돈독한 정이 그려지기도 하였습니다,

새우를 사고
어묵도 삼천원어치만 샀습니다,
없는거 빼고 다있는
장구경엔
사람의 향기는 덤으로 다가옵니다,
응달켠에 자리잡으신
어르신께선
하루종일 얼마나 추우실까?

집가는 버스가와
타고보니
맨 뒤에 올라선 젊은이
:카드 잔액이 부족합니다~로
나옵니다
기사님께서 내릴때 이체해 달라하십니다,

저의 오지랖이 발동을 걸기 시작합니다,
이천원을 손에 쥐고
:다음내릴곳은 한삼인한삼인입니다,

벨을 누르고
젊은이 차비 내세요하며
이천원을 쥐어주니,깜놀하며
아닙니다,
내릴때 드림됩니다~

참으로 오지랖이 바지가랑이를
펼치게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하였습니다
요즘 카드 사용이 많아
현금의 쓰임이 줄어
지갑이 허전하기도합니다,

사온 어묵으로
양파,당근,대파,마늘편을 썰어
기름에 볶다가
고추가루도 조금넣고
떡국떡이 조금 있어
굴도 넣고 익혀
거기에 굴소스로 간을해 보니
그런데로 맛이 납니다

음식도 창작이라며
남편,맛이 어때요하니
먹을만해~엥 그런맛표현
담은 없어~~
그렇게 한끼 해결도 하였습니다,
각자도생
파크골프장으로
수영장으로 노닐다
왔습니다,

카랑코에가
피워나고 있습니다,
잎꽂이 해준 녀석은
예쁘게도 피워주고 있어요,
오지랖 할머니의 하루가
저물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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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미연.(56경기광주.여) | 작성시간 26.01.06 종달새 (53 광명시 여) 있어요.
  • 작성자룰랄라(60년생. 대전 서구. 여) | 작성시간 26.01.06 남편분 말씀,
    #먹을만 해#
    저 같으면 감지덕지 할텐데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고드미(61년증평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7 룰랄라님
    굿모닝입니다,
    사십수년 살면서
    다 알지만
    그래도 어떨땐 확인도 해보면서요,^^
  • 작성자반잔( 수원 ) (57년 여) | 작성시간 26.01.06 카랑코가 반들반들 풍성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고드미(61년증평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7 잘 커주며
    결실도 맺어 주고 있어
    보기 좋답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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