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에 벚꽃 축제가 어제부터 시작되었네요
엊그제 그 훌륭한 구미 벚꽃세상에서
바람에 흩날리는 꽃비를 맞아본 내눈에는 그리 대단해보이지 않았어요
축제보러 많은차들이 그쪽으로 가네요
다만 깨달은건
고목나무에 핀 벚꽃이
드문드문 성글게 피어서
보기에 훨씬더 운치있다는걸
느꼈습니다
벚꽃도 너무 촘촘히
빽빽하게 핀거 보다는
드문드문 피어있는게
여백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네요
우리 사람도 고목처럼 묵어야 더
좋은 점도 있겠지요
병원 문병가는데도
복잡했어요
출입통제를 심하게해서
일일이 벨을 눌러서
간호사가 열어줘야 들어갔어요
12살 아래 막내동생
얘기끝에 눈물바람하고 왔네요
사는동안 몸조심 마음조심하고
주변에 미움살 일 만들지말고
겸손하게 조신하게 잘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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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엄마의봄날( 55년,충남 공주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5 행복님 좋은 말씀 큰 위로가 됩니다
하늘에 맡겨야지요
한부모아래 가쟁이쳐서
함께 커온 형제의 정으로
가슴 저린거 어찌 표현할까요? -
작성자햇살처럼.54년 서울 강서구 여 작성시간 26.04.05 벌써 15년전
3살 아래 남동생이 퇴근길에 갑자기
차 안에서 심정지로 길 가에 세워진채로 발견~
연락 받고 덜덜덜 떨면서 가던 옛날 일이 생각 납니다.
사람 사는게 얼마나 허무한건지~ -
답댓글 작성자엄마의봄날( 55년,충남 공주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5 나도 바로 웟동서인 형님이 시장가신다고 나가서는
버스타는곳에서 심정지가와서 그날로 돌아가셨네요
증말 허무한 인생입니다 -
작성자수수 (61일산 여) 작성시간 26.04.05 봄날님
얼마나 마음 아프실까요...😥 -
작성자반딧불(53년 충남논산) 작성시간 26.04.06 봄날님 마음이 더 쓰리고 그러지요 막내라 더 가슴이 아플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