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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청지역방

이래도 되는건가요?

작성자복댕이(50년 천안 여)|작성시간26.06.19|조회수650 목록 댓글 59

어제는 모처럼 저녁 약속이
있어서 잠깐외출을 했지요
배불리 먹고 집에 들어서니
식탁에 모자가 이렇게도 많이
널려있네요
정말 깜놀 했습니다

세상에 마상에 ~~~~~
아가타 브랜드에 모자가
무려 9개라니 깜짝 놀라여
딸에게 콜을 했어요
딸이 하는 말 ᆢ
엄마 모자 좋아해서
백화점에
들렀다가 세일하길래~~~
야 너 미쳤냐?
ㅎㅎㅎ 엄마 모자 좋아하고
요즘 힘들어 보여서
끊어요 바빠요 ㅎㅎ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요 모자는 사 온 지가 얼마한 달도
채 안 됐는데ᆢ
커피 마시러 찻집에 갔다가
우리 엄마 한데 어울릴 것 같아서
사 왔대요 베레모 벙거지 등등
옷에 맞춰 쓰라고

이런 모자도 많은데
언제 다 쓰나요
나는 키도 아담하지만
두상도 작은데ᆢ

닥스 모자도 골프핑 모자도
아직 봄여름에 쓰는 모자도
안 꺼내 놓은 게 많은데 ㅋ
엄마나 딸이나 푼수 같아요

쫀쫀하게 뜬 반잔님에 미쁜
모자도 있고 사진 속에 없는 것들도 많은데ᆢ
요즘은 걷기도 못 나가는데
너 미쳤냐고 하니
강아지 산책 시킬 때
호수 공원 걷기 할 때 쓰라합니다
자꾸 꾸지람하면 아무것도
안사준다꾸 ㅠㅠ

자랑이 아닌 한심해서
쓴 두 모녀의 일상입니다
저 위에 새 모자 중 한 개 골라서
유구 수국 축제 갈 때 버스에서
게임하던지 오르리 님과
상의 하에

요거 클린젱 크림두 개랑
재미로 놀아볼게요
오늘도 즐거운 금쪽같은
금요일 되세요
이래서 풀이 죽은 복댕이
글 쓸 주제를 줘서 끄적입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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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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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복댕이(50년 천안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본래 잘 살으면
    그런걸 잘모르는것 같아요
    그저 아주 서민 이지요
    마음이 예뻐 그래요~^^
  • 작성자윤지네(55년 천안시동남구.여) | 작성시간 26.06.20 아무튼 복뎅이언니 글 보니 반갑습니다.부자 복뎅이 언니 부자종목 1가지 더 늘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복댕이(50년 천안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부자ㅡ
    맞아요
    모자부자 ㅎ

    땅부자
    돈부자라면 좋을텐데
    멋내기용 부자라
    좀 거시기 하지만
    더 늙기전에
    이것도 내 멋이라~^^
  • 작성자이 소미 (57년부여 여 ) | 작성시간 26.06.20 모자가 다이뻐요
    복댕이언니 모자도 잘어울리구요 멋지게
    코디하시구 여름나드리 때 예쁘게 쓰고 다녀오세요
  • 답댓글 작성자복댕이(50년 천안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직장생활하랴
    농사일하랴
    바쁘지요?
    그. 와중에도 까페 생활도 잘 하시고
    잘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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