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모처럼 저녁 약속이
있어서 잠깐외출을 했지요
배불리 먹고 집에 들어서니
식탁에 모자가 이렇게도 많이
널려있네요
정말 깜놀 했습니다
세상에 마상에 ~~~~~
아가타 브랜드에 모자가
무려 9개라니 깜짝 놀라여
딸에게 콜을 했어요
딸이 하는 말 ᆢ
엄마 모자 좋아해서
백화점에
들렀다가 세일하길래~~~
야 너 미쳤냐?
ㅎㅎㅎ 엄마 모자 좋아하고
요즘 힘들어 보여서
끊어요 바빠요 ㅎㅎ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요 모자는 사 온 지가 얼마한 달도
채 안 됐는데ᆢ
커피 마시러 찻집에 갔다가
우리 엄마 한데 어울릴 것 같아서
사 왔대요 베레모 벙거지 등등
옷에 맞춰 쓰라고
이런 모자도 많은데
언제 다 쓰나요
나는 키도 아담하지만
두상도 작은데ᆢ
닥스 모자도 골프핑 모자도
아직 봄여름에 쓰는 모자도
안 꺼내 놓은 게 많은데 ㅋ
엄마나 딸이나 푼수 같아요
쫀쫀하게 뜬 반잔님에 미쁜
모자도 있고 사진 속에 없는 것들도 많은데ᆢ
요즘은 걷기도 못 나가는데
너 미쳤냐고 하니
강아지 산책 시킬 때
호수 공원 걷기 할 때 쓰라합니다
자꾸 꾸지람하면 아무것도
안사준다꾸 ㅠㅠ
자랑이 아닌 한심해서
쓴 두 모녀의 일상입니다
저 위에 새 모자 중 한 개 골라서
유구 수국 축제 갈 때 버스에서
게임하던지 오르리 님과
상의 하에
요거 클린젱 크림두 개랑
재미로 놀아볼게요
오늘도 즐거운 금쪽같은
금요일 되세요
이래서 풀이 죽은 복댕이
글 쓸 주제를 줘서 끄적입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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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복댕이(50년 천안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0
본래 잘 살으면
그런걸 잘모르는것 같아요
그저 아주 서민 이지요
마음이 예뻐 그래요~^^ -
작성자윤지네(55년 천안시동남구.여) 작성시간 26.06.20 아무튼 복뎅이언니 글 보니 반갑습니다.부자 복뎅이 언니 부자종목 1가지 더 늘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복댕이(50년 천안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0
부자ㅡ
맞아요
모자부자 ㅎ
땅부자
돈부자라면 좋을텐데
멋내기용 부자라
좀 거시기 하지만
더 늙기전에
이것도 내 멋이라~^^ -
작성자이 소미 (57년부여 여 ) 작성시간 26.06.20 모자가 다이뻐요
복댕이언니 모자도 잘어울리구요 멋지게
코디하시구 여름나드리 때 예쁘게 쓰고 다녀오세요 -
답댓글 작성자복댕이(50년 천안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0
직장생활하랴
농사일하랴
바쁘지요?
그. 와중에도 까페 생활도 잘 하시고
잘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