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후 분명 폰을 썼는데
앉아 움직인 적도 없는데
폰이 없다
가방을 뒤집고..
카페테리아 의자를 엎어보고..
ㅋㅋ
분실센터에 가있다
사연인즉~
같이 커피 마시던 권사님이
화장실 가며 자기 폰은 가방에 있는데 테이블 위
내 폰을 들고 가셨다
일 보며 휴지통 위에 올려두고 그냥 나오셨다
남의 폰 들고 가셨음
열어나 봐야지..
자리로 돌아와
자기 폰 가방서 꺼내
아무렇지도 않게
전화도 걸고~
다 같이 일어나 집에 오려는데 내 폰이 안 보인다
그 자리에서 쓰는 걸 봤으니 없어진 게 이상한 거..
4명 모두 각자 가방을 뒤집어보고 앉았던 의자 틈새도 까보고.. 없는 게 당연하다~
일어난 적 없는 3인 중
1인이
화장실 다녀온 분께
아까 화장실 가며 핸드폰 들고 갔자누?하고 물으니
자기꺼 들고 갔다 왔단다
다녀와 가방서 꺼내는 거 내가 봤으니.. 범인은 찾았다 ㅎ
아니라고 박박 우기던 권사님이 화장실이 아닌
교회 분실보관소에서 찾아오시며 멋쩍게 웃으신다
가져간 거 기억 없고
두고 온 기억은 더더욱 없고..ㅎ
목적 없고 악의 없는
노인성 행동을 우린
도둑으로 몰아갔다~
덕분에 할마시 넷은
미수에 그친 도둑에게
굴짬뽕 얻어먹고 이제 집에 가는 중.....😝
시며님들
다 익숙한 일이시죠?
은혜로운 주일날..
한갓 해프닝을
도둑으로 몰아가
굴짬뽕 삥으로 뜯은
귀여운 할마시들을
주님은 용서해 주실까요?
용서해 주신다고요?
감사합니다~🙏
모두
싸랑합니다~~♡
ㅡ굴짬뽕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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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수수 (61일산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어릴적 추억이 그립지요
현재가 더 좋긴 합니다.^^ -
작성자린다(55년 김포 여) 작성시간 26.06.14 유년시절도 좋았지만
지금도 못지 않게
편안하고 좋네요.
휴대폰 잃어버리면
블랙아웃, 막막하지요.
전 잃어버리고
결국 찾지 못해
한동안
멘붕 상태였던 적이 있어요.
수수님
찾아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맛있는 저녁 드세요.
전 오랜만에
닭갈비 먹으러 왔어요.
저녁 -
답댓글 작성자수수 (61일산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맞아요
잠시지만 멘붕왔었어요
난감하기 짝이없었죠.ㅎ
닭갈비 맛나게 드셨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자주뵙길 바랍니다.♡ -
작성자수피(53,영등포 여) 작성시간 26.06.15 저녁이 지났고 지금은 아침입니다.
- 아침 - -
답댓글 작성자수수 (61일산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저녁이 지나면
아침은 꼭 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