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진상고객 될뻔했어유..ㅠㅠ
사실은 회두팩 받으면남편하고
저녁으로 떼울려고 했는데..
어제 오후에 까비님이 회한팩하고
기름가자미 한팩 보낸다길래
그러면 안된다고 패스한다고 했지요.
아직 발송전인줄 알고요....
까비님 물건은 저 아니라도
많은분들이 대기하고 계시니..
그라고 중요한건 회한팩으로는
양이 작아서 먹기가 좀 곤란하고
가자미는 제가 요리를 할줄 몰라
냉동실 들어가있다가 버려질것
같아서요....
근데..오늘 아침에 눈떠서 시며방
들어왔더니 "김해에 계신분"이라는
제목으로 "옛날물건"(제가게)
가서 회갖다 먹으라길래 뭔말인가
당황해서 얼른 까비님께 전화드렸지요
통화를 하다보니
도다리회한팩+기름가자미한팩이
아니고 도다리회한팩+
가자미새꼬시회 한팩이었더라구요..
그라고 저한테 문자를 보낼때는
이미 택배발송이 된 상태였구요..
에고..만약에 가자미회가 아니라
가자미생선이었더라도 이미 택배가
발송되었다고 한마디만 해주셨으면
당연히 취소안하고 택배받아서
제가 알아서 먹으면 되는건데....
오랜시간 거래하고 얼굴도 몇번
뵌사이에 어떤 상황이 바뀌거나
약간의착오가 있어도 충분히
그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는데..
본의아니게 까비님 바쁘고
신고당한일땜에 맘도 힘드신데
제가 더 힘들게 해드린것 같아
넘 죄송합니다...
이상..졸지에 진상고객이 될뻔했던
행복한재회의 구차한변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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