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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방

부러우면 지는게 아닙니다.

작성자김자영(56년생,강원도 정선)|작성시간26.06.18|조회수632 목록 댓글 48

나는 그닥 부러운 사람은 없었습니다.

공부 잘하는 친구~~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니...

부자집 친구~~자식이라면 끔찍한 우리 아부지 덕분에 별 어려움 없이 살았습니다.

이쁜 친구~~선도 안보고 델꼬 간다는 딸부자집 세째딸

 

근데 우리 시며방에서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듬직한 서방님도 있고, 아들도 있고, 딸도 있고, 동물도 사랑하는 이쁜마음도 가진거 같고...

게다가 손끝도 야물딱 집니다.

슬쩍슬쩍 요리 올리면 컨닝도 하고!~~~

산골에 너무 오래 살아서 인지 요빵이 시중에 판매 되는지도 몰랐습니다.

호텔 조식 에서만 먹는줄...

맨날 식빵에 샌드위치만 하다가 요걸 또 컨닝 했습니다.

 

이름만 알아오면 빛의속도로 구매 해주는 이쁜 사람도 있습니다.

토스트기에 잉글리쉬 머핀굽고 오디쨈 듬뿍 바르고!~~~

한쪽빵엔 카이막 크림치즈, 한쪽엔 홀그레인 머스타드,

샌뒤위치 닭가슴살,계란,치즈 일군들 간식 넣어주고 5개 더 만들어 노인 일자리 어르신 들 에게 갖다 드릴겁니다.

 

부러우면 샘이 나야 하는데, 그냥 사는모습이 너무 이쁘서...

부러워도 샘 나지 않고 마냥 이쁘기만 한 나도 참 이쁜거 같습니다.

어제 까비님이 문어 7,5키로 보내 주었습니다.

어찌나 크고 좋은지 다리 한개씩 잘라 냉동실에 넣고 자르면서 나온 짜투리도 샐러드

발사믹과 올리브유만 뿌려서...

 

우리동네는 잔치나생신이면 꼭 문어를 삽니다.

고기보다 문어가 1순위, 망설이다 한다리 들고 마을회관 갑니다.

잠시 망설인 쪼잔한 김. 자. 영 못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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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향하심(56년 경기 수지) | 작성시간 26.06.20 늦은밤 뒤척거리다 이글을 봤네요
    내경우에는 자랄때는 비교 자체를 몰라서
    그냥 그렇게 아무도 부럽지 않있어요.
    나이가 들고 살다보니 부럽고 욕심나는 게
    있어요.
    자매가 있는 것. 그리고 이뿐 사람
    그리고 친화력 좋은 사람등
    나는 외동이라 그런지 자매가 많이
    부러워요.
    우째든 자영씨는 여러모로 많이
    부럽고 가진 사람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자영(56년생,강원도 정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자매 한명 던져 줄가요?
    아마 절 보낼거 같긴 합니다.
    24일 더덕 보낼가요?
    주소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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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자영(56년생,강원도 정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향하심(56년 경기 수지) 24일 보내 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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