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강원도 지역방

[22일]이밥 먹기 힘들어요

작성자통골농원(54년강원인제 여)|작성시간26.06.22|조회수381 목록 댓글 25


산촌 에서 쌀농사 하기 예전 에는 더
힘들었지요
기후가 따라 주지 안아서 벼가 영글지
않아따고 하대요


헌대 지금은 기후가 변해서 산촌도
따스하니 벼농사는 본인이 노력만
하면 충분이 밥 맛있는 오대벼
심어서 나먹고 남아서 산물벼 매상도
하고 하는대

요즘은 우리부부 체력이 부족해서
쌀농사 힘들어요
허긴 여기 논농사 하는 사람은 바보
탱이 논들을 모두 밥으로 전환 해서
수익 높은 밭작물들 심고 있고



미련 맞은 3가구만이 벼농사
그중에서 우리가 제일 많이 3천평
정도 깐깐이 서방님 농사꾼은
자업자득이 기본 이라고 쌀농사도
그중에 하나 기본 이니까

해서 논 농사 하는대 이 시다바리는 (통골농원) 넘힘들어요
깐깐이 서방 일솜씨는 변할줄 모르니요
좀 설렁 설렁 하면 좋으련만 나이들어
일머리가 늦어 지고 있는대 꼼꼼
하게 일처리를 하니 자연이 더
늦어 질수 밖에요



모심은지 엇그제 같고 모도 아직
자라지 안아서 벼가 아닌 모인대
논둑에 잡초들은 내보다 키가 크니
예초 시작 통골댁 제일로 하기 싫은일
예초한 잡초 걷어 내기 합니다


찹초는 또 왜캐 팔리 자란대요
몆날 며칠을 수고해서 논뚝 풀
깍아 놓고 돌아서 보면 먼저 깍은 논둑은
벌써 풀이 파란 하게 자라고
해서 이밥 먹기 힘들 다요
힘들다고 안할수도 없고 하니 하긴
해야 지요


이왕 하는것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죠
힘들면 하늘도 한번 처다 보고


쪼마한 텃밭도 둘러보고


하면서 하다 보니 힘든 논둑은
겨우 마무리 되어 가내요

급한건 대충 마무리 하고 오늘 부터는
다른쪽 예초 시작 하야지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통골농원(54년강원인제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아하 그랬군요
    난 찰옥수수쌀밥 못 먹어
    보아써요
    그시대에 아마 여기 논 농사
    하시기 힘들었을 꺼에요
    일조량 부족 으로 벼가 여물지 못 하고 서리를 맞아을 꺼에요

    지금은 벼품종도 좋아 지고
    기후도 변하고 또 농사도
    고소득 작물들을 제배 하니
    살기들이 넉넉해 지셨어요
  • 작성자하얀 사랑초 48년생 여 강릉 | 작성시간 26.06.22 인제가 춥긴 하여도 이웃들을 잘만나서
    살기좋았고 제2의고향 같습니다
    이젠 이웃어른들 다 돌아가셨고 개구우먼 김국진이집도 가까이 살아서 그어머니하고도 친하였지요
  • 답댓글 작성자통골농원(54년강원인제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사랑초님
    인제에 추억이 많으 시군요
    이제는 정말 살기 좋은 곳이
    되어지요
    춥기는 다른곳에 비하면
    아직도 추워요
    대신 여름이 시원 해서
    좋은 곳 인제 지요
  • 작성자해진(55년 화천,여) | 작성시간 26.06.23 우리 지금 오이 심는 밭이
    꼭 저런 다랑 논이었어요.
    오래전 국도 보수 작업 할 때
    공짜로 메꾸어 준다고 했다고
    울 남편 벼가 누렇게 고개 숙이는 논에
    그대로 흙을 받아 메꾸었네요.
    우리동네에도 논은 다 밭 만들고
    두어집 남았어요.
  • 답댓글 작성자통골농원(54년강원인제 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그집 서방님
    대단 하시구먼
    우린 받으로 하면 일꺼리
    더 많아서 그대로
    논으로 하고 있지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