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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아 보 니

"감사"

작성자이더(64년).경기성남.여|작성시간25.12.31|조회수434 목록 댓글 18

올해를 돌아보며
감사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아들은 기다림보다 먼저 몸을 움직였고
쉬고 싶을 때 한 번 더 견뎠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날들에도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켜왔다.

그렇게 쌓인 시간 끝에서
길은 갑자기 열린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만들어지고 있었음을
이제야 알겠다.

부단한 노력 위에
조심스레 내려앉은 빛 한 줄기.
그 길을 바라보며
올 한 해
하늘에도
아들에게도
그리고 묵묵히 지나온 시간에게
깊이 감사한다.


아들은
어제
엔비디아 젠슨 황
만나러 (강연 온다니 희망사항 이고요.)

라스베이거스로 날아가
오늘아침 도착했다는 소식이 왔네요.

작은아들이
매 년 열리는
2026년 라스베가스 ces 박람회에 다니러 갔어요.

어쩜 젠슨 황이랑 너무 비슷한 여정이라
훗날 꼭 이렇게 되어
나라의 기둥이 되어보라고 했습니다.
작년부터Ai 사업을 하고 있어요.
Ai 분야가 워낙 방대하니
회사에 프로그램도 만들어주고
강연도 다니고
부단히 한 걸음씩 내딛고 있습니다.

꿈이 있는 한
엄마의 뜨거운 응원으로 이루어지겠지요.

모든 젊은이에게 희망을주고져
이 글을 올립니다.
한 해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모두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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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이더(64년).경기성남.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2 농한기라 쉬어 가시지요
    덕담 감사합니다
    올해도 건강먹거리 풍작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연두치마 (63년 양산 여) | 작성시간 25.12.31 좋은부모밑에
    장한아들 두셨네요
    신년에도 두루평안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 답댓글 작성자이더(64년).경기성남.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2 생각해보니 본인 하고싶은 걸 하게 했어야 했는데
    막았던 잘못도 있고
    돌고돌아
    다 해보네요
    전공이 식품과
    컴퓨터
    엔비디아 젠슨 황 모토로
    살아가라 했어요
    늘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새해 만사형통 하시길 응원드립니다
  • 작성자콩마당(60년 강원정선군 여) | 작성시간 26.01.03 이더님 글에서는 항상 따스한 온기가 전해집니다.
    가족, 사랑, 감사, 미소 이런 키워드가 내재되어 있는.
    아드님 한국의 "젠슨 전" 이 되리라 믿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더(64년).경기성남.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3
    산골의 겨울 춥지요
    제가 있는 곳도 얼마나 추운지 몰라요.
    6개월 꽃 보느라 좋고
    6개월은 추워서 힘들어요.

    엔비디아 젠슨 황이
    청년기에 음식점 서빙 했다잖아요.ㅎ
    저희 작은아들도
    식품과 컴퓨터 전공
    흔히 이런조합은 없다네요.
    결국 해보고 싶은 것은 다 해보는 것으로 ....
    부모가 "힘든 길 가지마라"
    해도 꼭 다녀와야 하는 아이였어요.
    지금도 대표 아래 있지만
    하루에 안되면 야근
    그것도 안되면 주말 출근도
    스스로 하더라고요.
    대표에게 먼저 일하자고 전화한대요.
    늘 이쁜맘으로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자라면서 봐온 아름다운 자연들이 제 글감이 되고 소재가 되는 것 같아요.
    올 한해 좋은 일 가득하시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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