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남성분이
첫사랑을 떠올리며
그녀가 걸어오는 것이
한 송이 목련같았다고
30여년 지나도 해마다
생각난다고 카페에 글 올리신 걸 봤어요.
(댓글들이 사모님 여기 회원 아니냐고 ㅎ)
추억은 추억일뿐 .....
글고보면 울집 할배는 이맘 때 담 아래 피어나는" 명자꽃" 보면
명자씨 생각날 듯 ㅎ
한동네 살던 그 집 어르신이
울 할배에게 시집가라고 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ㅎ
주말에 오래전 피아노를 삼실에서
띵똥 두들기며
고향의 봄 동요를 쳐봅니다.
이맘 때
여러분은 어떤 곡이 생각나시는지
저는 "꽃밭에서"
아빠하고 나하고로 시작되는
그 동요와 "고향의 봄" 젤 생각납니다.
피아노를 치다보면
잊고지낸 유년시절이
무척 그립습니다.
눈물 한 방을 또로록 나고요.
나의 옛 모습이 주마등처럼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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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다정(60.고양시.여) 작성시간 26.04.07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요즘은 친정 엄마가
즐겨 부르던 18번
노래를 흥얼거리며
엄마 생각에
눈물 훔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더(64년).경기성남.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7 https://youtube.com/shorts/FOmxy3r3eq8?si=gPvCw7h0oKWr6Pj-
원곡
오리지널이 좋지요
정말 연분홍 저고리가
봄바람에 날릴 듯
저기 어디쯤에 어머니가
오시는 환상이 보입니다
제 어머니는
가을 이불홑청 꿰매시며
김상희의"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잘 부르셨어요
봄 하루
어느 날
꿈에서라도
다녀가셨음
얼마나
좋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금강 남 49 공주시 작성시간 26.04.08 이더(64년).경기성남.여 어머니 대신 불러 드릴께요
꼬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단풍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난 소문난 음치
아아구 난 몰라몰라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이더(64년).경기성남.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9 금강 남 49 공주시 어머니가 마루에서
가을볕 쬐며
추석맞이 홑청 꿰매시면
저는 봉당아래서
흙놀이 했지요
아 ,눈물나게 그리워라 ㅠ -
답댓글 작성자이더(64년).경기성남.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9 금강 남 49 공주시 https://m.cafe.daum.net/motherordaughter/W4qK/2240?svc=cafeapp
어머니를 그리며 쓴 글인데
안 열어보려고 해요
넘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