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만에 비가 내렸다
온 김에 쏟아져 내려 거리의 떨어진
노란 가루를 쓸고 내려가길 바라는 마음,
다 저녁이 되어서야 비가 그치고
하늘가...
짙은 먹 구름만 빠르게 피어난다
떨어진 빗물에 녹음이 짙어가는 풍경 속에
꽃은 피고 또 지다....
연둣빛의 봄은 저만치 떠났다
초여름의 길 모퉁이 담장 위에
고개를 쳐든
장미의 작은 봉우리가 앙다문 채
가시돋친 손톱을 이파리 사이로 숨겨늫고
화사하게 피어 날 때를 기다린다
정직한 계절앞에 삶은 강물처럼 흐르고
그 흐름속에 하나 둘 씩 깊어지는
잔 주름은 인생의 아름다운 훈장이다
나는 살아냈다
하루라는 주워진 시간속에 숨 쉬고
뭍혀 있다
어둠을 이불삼아 몸을 뉘었다
그저,
나쁜 꿈을 꾸지않길 바라며...
더기...,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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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수노기(52년, 전북 전주, 여) 작성시간 26.05.03 고운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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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의성신평(69 경북의성 남) 작성시간 26.05.04 인생은 아름다운 훈장이다
내 인생은 하나님께 사랑 돌려드리는 거다 -
작성자연우(59/ 경기분당/여) 작성시간 26.05.04 시하할모니께서 밤마다
숙면 하시길 비나이다.
손주를 사랑하는 할모니들의
공통된 마음을 알기에ᆢ
늘ᆢ응원 합니다.
혹여,구미에 가게되면
식사 함 하입시다.
금오산 자락ㆍ근처
한우국밥도 좋고요.
금오산둘렛길 추어탕도
좋고요.한정식이든ㆍ머든
추천하셔요.총알 장전은
제가 합니다.ㅎ -
작성자금강 남 49 공주시 작성시간 26.05.05 더기님
더기님의 좋은 글
하루 하루 읽는 다는 것
나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산삼보다 훨씬 좋은
제1순위 보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