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던 봉팔이가 갑자기 느긋하게 밥먹는
아버지를 보고 묻는다
ㅡ아부지예...아부지는 엄니가 이상형입니꺼?ㅡ
밥묵다 깜짝 놀란 대발이가
ㅡ니 미쳤나?ㅡ
ㅡ구람 아부지 이상형은 뭐라예~?ㅡ
밥묵다 밥숟가락을 슬며시 놓으며 눈을 지그시
감고 ...
ㅡ 내 이상형은 똑똑학고 이쁘고 공부도 잘하고
재력도 있고 그리고....ㅡ
밥묵다 옆에서 듣던 봉순이 버럭 화를 내며
ㅡ봉팔이 아부지 당신은에~ 내캉 연애할 때
내보고 이상형이라 해짢아예 근데 이게 뭡니꺼?ㅡ
그러자 대발이가 눈알이 튀나오더니
ㅡ내가 언제?ㅡ
ㅡ분명히 당신이 내가 이상형이라 켔으예~ㅡ
대발은 기가차다는 듯 봉순에게
ㅡ니는 이상형이 아니고 이상하다 켔다ㅡ
ㅡ뭐라꼬예?ㅡ
봉순은 눈알을 굴리더니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ㅡ아.......ㅡ
웃는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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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금강 남 49 공주시 작성시간 26.05.16 살다보면 이상형도 바뀌지요
이상형 이니고 이생해끼다
나는 지금도 우리 와이프가
이상형이다
더 바랄게 뭐 있어
바보처럼 착하지
운동선수처럼 건강하지
목사님처럼 믿음 좋지
아아아!!!!!
글 좀 더기님처럼 잘 썼으면
이건 욕심이 놀부다.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더기(여.58.경북구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16 금강님 정신차리시이소!
지는 더깁니더
우째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더기(여.58.경북구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16 더기(여.58.경북구미) 내용은 그냥 개그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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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금강 남 49 공주시 작성시간 26.05.16 더기(여.58.경북구미)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슈
새벽에 일어나
고구마 두단 심고 왔슈
조금전에 늦은 아침 먹고
봉순이 글 읽고 댓글 초안 잡고
수정하는 찰나에 동작 빠른
더기님 한테 딱 걸렸슈
더기님 번개보다 빠르네요
이불 카피트 빨래 한 번 더 하슈
힘 빠지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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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더기(여.58.경북구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16 금강 남 49 공주시 글차나도
내일읃 하나남은 카펫 빨라꼬
준비합니다
이더님이나
더기님이나
더짜가 문제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