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속에 살짝 비 냄새가 베어납니다
무섭게 내리 쫴던 햇볕도 오늘은
빛을 바래고
창문열고 내려다 본 밖의 전경
정갈하고 가지런한 텃밭의 싱그러움에
젖어듭니다
아침마다 손자와 손잡고 걷는 저 길위에
자동차만이 줄비하게 서 있습니다
렌즈를 힘껏 땡겨 찍었네요
모내기가 끝나고 내린 비에 웃자란 모들이
초록으로 강을이룹니다
아, 저 푸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온통 푸르다 못해 청하한 시골 풍경속으로
뛰어듭니다
창을 통해 들성지가 보입니다
연못의 넓게 퍼진 연잎이 평화롭습니다
커피 마시지 마라켔는데...
유혹에 빠쟈 한 잔 마셨네요...
드럽게 말도 안 듣쥬?
시하도 말 안 듣는다 말하문 할미
나쁘지라..
후회함 뭐하노...
이미 뱃속에서 커피가 헤엄치는데
물구나무 서 뱁을 수도 음꼬....ㅎㅎㅎ
비라도 한줄기 내림좋겠다는
더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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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더기(여.58.경북구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안먹으마 어지럽고
먹으마 배나오고
우찌 이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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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소(61년 대구 달서 여) 작성시간 26.06.08 들성지가 어딘지...
더기님의 들성지 언급에 급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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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더기(여.58.경북구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거실서 바로앞에 소파에 앉아서
봅니다
이 뷰땀시 구축이래도 샀네요
애들은 말리고
애미는 좋은디 새끼들은 신축만
찾아쌌꼬
내가 이겼지라 ㅎ -
작성자가희51경기성남시 작성시간 26.06.08 손주와 알콩 달콩 부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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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더기(여.58.경북구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무늬만 그래요
잘 싸워요 이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