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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아 보 니

성질 다 쥬거따

작성자더기(여.58.경북구미)|작성시간26.06.08|조회수581 목록 댓글 12

시하가 왔는데 무릎 팍에서 피난다

오다가 돌팍에 걸려 엎어졌다고 훌쩍

거린다

 

여기서 할미는 말과 행동을 잘해야한다

 

''남자는 너머져도 벌떡인나 씩씩하게

걸어와야 한다 울긴 와 우는데'' 

 

똥폼잡고 이래 말하문

부작용이 심해 난리난다 손자가 너머졌는데

신경도 안 쓴다고 대번 짜증 낼거라서

할미는 적당히 애정을 담아서 행동해야한다

 

''시하야 우쩌다 이랬노 조심하지

오데서 그랬는데 으미 피나잖아 할미  속상해

미치겠다 이리온다 약발라주께''

 

안타까워 하마 시하는 단순해서

 

''할무니 괜찮오 쌤이 소독해주고 약발라

주셨다 이제

조심하께 함무니..''

 

시하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다

손자케어하기 힘들다 소흘해도 안 되고

넘쳐도 안 된다

 

손자 눈치보다 할미는 기어코 가재미 눈이 

되어간다

울 집은 도데체 누가 어른인지 모르겠다

서열 따지면 할미는 꼬봉이다

내사마 우쩌다 이리된노...

아휴 내 성질 다쥬거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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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금강 남 49 공주시 | 작성시간 26.06.08 더기님
    현명하다고 할까
    마음이 여린가요
    아니면 시하 앞에서 는치보며
    설설기고 아부를 떨었나

    아니다 나는 곧 죽어도
  • 작성자금강 남 49 공주시 | 작성시간 26.06.09 더기님
    현명하시다고나 할까
    시하 앞에서는 마음이 여린가요
    아니면 시하 앞에서 눈치를 보며
    설설기고 아부를 떨었다고나 할까 ㅎㅎㅎ
    그래도 더기님은 할머니로서
    보물단지 같은 시하가 넘어져 무릎이
    깨져 피가 났으니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시하 할머님
    글의 제목처럼 승질빼기 다 주꺼따
    내가 만약 시하 할배라면
    넘어졌으면 울지 말고
    사내답게 벌떡 일어나야지 하며
    씩씩하게 큰소리 칠텐데
    그리고 시싸 앞에서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껏 피가 났다고~~~:
    나훈아의 히트곡인 ^울긴 왜 울어^를
    한곡조 시하 앞에서 멋지게 뽑겠는데 ㅋㅋ

    시하야 울지마
    할머니 마음 아프시다
    빨리 나을거야


  • 작성자솔밭길55년생 경기 여주 여 | 작성시간 26.06.08 나두 꼬봉입니다 조금전 만두 해주었더니 한 술 더 떠 칼국수도 삶아내라는군요 어쩌겠어요 오냐 오냐 두녀석 먹고 할비차 타고 즈집갔어요 에미애비 만두갖고 낼 아침 찌개 갖고 만두 육수도 갖고 꼬봉 맞죠 둘중 하나 오면 교대햐고 옵니다
  • 작성자이더(64년).경기성남.여 | 작성시간 26.06.10 이제 총각 티가 나네요
    말도 생각하고
    적당히 조율해서
    에효
    할머니 인권은 없어요 ㅎ
  • 작성자가희51경기성남시 | 작성시간 26.06.11 꼬봉 할미
    일등할미에요
    극과 극은 동일점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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