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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아 보 니

삶은 가벼워져야 한다

작성자더기(여.58.경북구미)|작성시간26.06.11|조회수390 목록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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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세민엄마(1957년 울산 여) | 작성시간 26.06.11 내가 산처럼 우뚝 서 힘이 되어야 희망이 있고 내 새끼어깨에 짐이 되지 않기를 늘 기원합니다~~
    이 아침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감사((60 서울 노원) | 작성시간 26.06.11 항상 더기님 글을읽으면 공감하며 머리가 끄덕여집니다
    오늘도 잘보고 하루을힘내봅니다
  • 작성자수야 충남 아산 64년생 | 작성시간 26.06.11 그렇지유~~
    근데 가끔은 "나도 엄마지만 연약한 여자이고 늙은이다"
    를 자녀들에게 피력해야합니다
    엄마가 언제까지나 팔팔하지 않다.
    그래야 본인들이 할수 있는것 더하고 덜 부려먹어요 ㅋ
  • 작성자반다 58년 서울노원 여 | 작성시간 26.06.11 거울 속의 나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 작성자금강 남 49 공주시 | 작성시간 26.06.11 더기님
    노사연의 바램 노래가
    흥얼거려지는. 오전입니다
    나 역시 어깨에 우거운 짐을
    가득 메고 세월을 안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4시반에 집을 나서 10킬로가 넘게 달려가농장에 도착해서 10시까지 죽도록 일만하니 봄부터 내 손은 거북등이 되었습니다

    산다는게 고생만은 아닐텐데
    그렇다고 꿈도 잃어버린 내 삶속에
    하루하루 번데기에서 탈피하고
    싶지만 가는 길이 꽃길이 아니고요

    이제서 아침 수저를 들기 시작해요
    날마다 점심은 굶다시피 하고
    힘든 삶에 지쳐서 고달픈 오늘도
    민들레 홀씨처럼 날아서 삶의 무게가
    편안한 곳으로 찿아가고 싶지만
    어디 그런 곳이 쉽게 찿을 수 있나요

    내 발등마져 오늘도 천근인데
    부웅 날아서 마음 가볍게 안착할 수
    있는 세상이 한 시간이라도 있다면
    그 길로 가볍게 날고 싶은 6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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