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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아 보 니

그냥...지껄인다

작성자더기(여.58.경북구미)|작성시간26.06.23|조회수517 목록 댓글 6

미친 바람이 솔찬히 불어 제낀다

덕분에 더위가 천리 먼 길 도망을 칩니다

커튼이 펄럭이며 춤을 춥니다

화초도 바람을 맞아 이파리 몇개 바닥에

떨어뜨립니다

 

골치가 살짝 찌끈거리지만 견딜만 합니다

아파트 앞 동네마트가 인테리어 하는 바람에

파 한단 사는게 번거롭습니다

그 덕에 파리만 날리던 편의점이 호황을 누립니다

어쨌든 편의점 파리는 인테리어 끝날때까지

오지는 않겠지요...

 

집안일을 다 마치고 홈쇼핑을 봅니다

쇼호스트의 비단결 같은 말솜씨에 현혹되

휴폰을 들었다 났다 하다...그러다 번뜩

헌실의 나로 돌아옵니다

대가리와 마음은 따로따로 놉니다

저 옷을 입으면 멋질꺼 같지만 현실은

아니...아니지요

 

아 나두 나를 건사하는게 힘들다

나이를 먹으마 나이값이란게 있는데 그값을

계산을 못한다는게 환장할 노릇입니다

마음은 청춘이다!!!  그건.....

미친 발상이다

비로인해 물이 차 있는 연못을 보며...

뻐때리는 바람결의 따귀를 맞은 듯 뽈따구가

따갑네요

 

배가 고프다

그려...살아내려면 역시 먹어야 산다 아이가....ㅎㅎ

혼자 지껄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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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미엘(63년.영등포.여) | 작성시간 26.06.23 한여름 땡볕더위가 아닌듯 바람이 션합니다

    왜요~?!?
    오늘이 가장 젊은날로 아직 사입고싶은 마음이야말로 젊다는 얘기인데요.ㅎ
    즐거운 오후 되셔요.^^
  • 작성자연우(59/ 경기분당/여) | 작성시간 26.06.23 어젯밤 너무도
    시원한 날씨 ᆢ선풍기도
    필요치않는 숙면하기 좋은 온도에
    감사가 절로절로. 들기도 했어요.
    올 여름 지금 처럼만 지나가기를
    바래면 안될까요?ㅎㅎㅎ

    더기님 ~~^^
    머든지 입맛 땡기는걸루 챙겨드시고,
    건강 하셔야해요.~^^
  • 작성자돌고래 (61년.강원화천.여) | 작성시간 26.06.23 연못에 지어진 아파트가 예술입니다. 연밭인것 같아요. 만개하면 한참 이쁠듯 합니다.
    간혹 홈쇼핑을 보다가 이쁘게 입은 쇼호스트에 반해 훅! 지르려다가 아!!!!!나는 저몸이 아니지~~하고 생각을 접습니다...ㅎㅎㅎ
  • 작성자수수 (61일산 여) | 작성시간 26.06.23 홈쇼핑은 안보는게 최선.^^
  • 작성자금강 남 49 공주시 | 작성시간 26.06.24 더기님
    오늘은 좀 힘이 솟나요
    글도 두개씩 올려 주시고
    금강이. 기도 덕분인가묘

    국회의사당 김종필 8주기 추도식
    갔다가 관광버스로 칩에 가는 중
    버스 안에서 시며방 문을 엽니다

    마트 인테리어로 파 한단 구입하기
    어렵다고요
    어제 우리 대파 모종을 엉청 마니
    심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대파 좀 사가세요
    한단 값에 너댓단씩 드릴께요. ㅎㅎㅎ
    대파 먹고 안 아프시다면 공짜로 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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