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가...후드득후드득...속절없이 떨어지는데
시간이 없어 따지를 못하다가
어제 저녁밥 먹고 완전무장하고 밭둑에 나갔습니다.
구순의 뒷집할부지가
젊은시절부터 따드셨다니 오십년도 훌쩍 더 된 뽕나무인데...
해마다 이렇게 달디단 굵은 오디를 선물해줍니다.
오디가 제 새끼손가락 두마디만해요
벼르고 벼르다...
우리 일년먹을거랑 애기있는 조카들 나눠주려고
잼을 만듭니다.
몇번에 걸쳐 만들어야합니다.
오디4kg에 설탕1.2kg 사과즙2봉지 레몬즙반컵.
끓이며 식감 때문에 오디씨는 절반정도 꼼꼼히 걸러내고 완성하니
오디잼이 딱 3kg 나왔습니다.
몇시간이 걸린 까시의 작품입니다.
지퍼백에 1.2kg 담았습니다.
오늘은 까시 생일..
기분좋게 기부방에 한봉지 내놓습니다.
35000원 기부하시고
귀한 오디잼 업어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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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수야 충남 아산 64년생 작성시간 26.06.12 생축~~~ㅎㅎ
오늘 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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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풀향기 (56년 서울 관악 여) 작성시간 26.06.12 까시님 생일 축하합니다
정성드려만든 오디쨈
기브 동참 고맙습니다 -
작성자풍경따라(62년.서울.노원.여) 작성시간 26.06.12 생일 축하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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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 영(57년.청주.여) 작성시간 26.06.12 아아아..김까시 즐겨찾기를 해놔야겠네
오디쌤..아 정말 좋아 하는데..
축하 한다 김까시~!!
아푸지 말고 건강 혀야 혀..
곧 할머니 될낀데...더 건강 챙겨...
일도 좀 살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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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알로 58년 영등포 여 작성시간 26.06.14 까시님 저는 어제 생일인데
오디쨈은 빵에 발라 먹으면
생목이 안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오디가 좋다는걸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