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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절정에서 만나는 억새축제

작성자달마대사|작성시간13.10.23|조회수109 목록 댓글 1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공원, 상암동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서울 억새축제가 열린다. ⓒ서울시



상암동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 안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공원이다. 10월에는 시원한 가을바람이 억새밭에 머물러 춤추듯 일렁이는 억새밭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서울시



축제 기간에는 공원 이용시간이 2시간 30분 연장돼 밤 10시까지 색색의 로맨틱한 조명으로 물든 억새밭을 거닐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



평일에는 ▲억새를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난지도의 과거 사진전 ▲소원 빌기 행사가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



서울억새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서울시내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절정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공원, 상암동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서울 억새축제가 열린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제12회 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공원 이용시간이 2시간 30분 연장돼 밤 10시까지 색색의 로맨틱한 조명으로 물든 억새밭을 거닐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즐길 수 있다.

상암동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 안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공원이다. 10월에는 시원한 가을바람이 억새밭에 머물러 춤추듯 일렁이는 억새밭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행사기간 중 주말에는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꽃누르미 체험 ▲나무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또 평일에는 ▲억새를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난지도의 과거 사진전 ▲소원 빌기 행사가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축제를 시작하는 18일에는 '아날로그브러시'와 '힐링뮤직패밀리' 19일에는 '선율예술단', '전통춤과 색소폰의 어울림' 20일에는 '고양Feel색소폰클럽' 23일에는 '어울터밴드'가 참여해 억새축제 시작 주간에 아름다운 음악과 춤을 선사한다.

행사가 종료되는 마지막 이틀간은 '서울아트페스티벌오케스트라', '우쿠루쿠', '사람또사람', '선인장', '아리밴드', '5D사운드', '비바시티', '민트그레이'가 참여해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한다.

지난해 서울억새축제에는 약 58만 명의 시민이 찾아 가을의 정취를 감상했다.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으로 약 60만 명 정도가 찾을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http://worldcuppar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서부공원녹지사업소 환경보전(02-300-5574)를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2002년 문을 열어 벌써 12회를 맞이한 '서울억새축제'가 이제 가을하면 생각나는 축제로 성장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 시원한 가을바람에 넘실대는 억새의 은빛 물결 사이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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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평선 | 작성시간 14.06.24 달마대사님 잘보구 갑니다 잘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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