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욕지도, 연화도

[푸리]

여행의 동반자를 찾는 것.
여행의 동반자가 되는 것.
가장 자유로울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한다는 것. 

 가슴에 깊이 새겨질 풍경의 한 조각을 함께 하는 것.
두 발을 함께 맞추며 걷고 숨쉬는 것.
작은 어깨를 기꺼이 내어주는 것.
뜨겁게 달구어진 심장의 고동과 파인더 너머 설레임의 소리를 듣는 것.

가끔, 의외의 동반자가 생긴다.
욕지도의 셀파? 등산내내 길잡이가 되어 준 녀석.
험한 길로 들어서자 이내 조용히 사라지는 현명함에 박수를 보낸다.

 여행은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있다.
수고스러운 발걸음과 무거운 짐의 보상은
섬의 정상에 올라 모세혈관을 타고 흐르는 전율을 느낄 때.

 

 

[초원의빛]

욕지도를 2번 가보았는 데 정말 좋았습니다. 인터넷으로 펜션 예약하고 배도 예약해서 차를 가지고 가면 좋아요. 자리돔 물회 정말 맛있어요.
바로 잡은 자연산 해물도 끝내줍니다.

[대지의여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하고 담아갑니다.

[뚝배기7]

해물짬뽕이 맛있어요 드셔보세요

[청해여유]

산등성이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산길이 참 정겹습니다.

[수평선]

한번 가볼만 한곳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