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색을 벗자! 투컬러 인테리어

작성자도담채주택|작성시간16.11.09|조회수94 목록 댓글 0

단색을 벗자! 투컬러 인테리어


 


밋밋해 보이는 공간에 두가지 컬러를 입혀보자. 가구와 소품에 컬러 하나만 더했을 뿐인데 그 결과는 180도 달라진다.


 


에지 있는 ‘투컬러 소파’
‘소파는 단색이어야 한다’ 또는 ‘단색소파가 고급스럽다’라는 고정관념을 버리면 더욱 에지 있는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 사진출처: 한샘 공식 블로그, 아르떼 인테리어



 


방석 부분만 다른 컬러로 배색돼 있는 소파는 거실 인테리어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특히 차분하고 은은한 컬러로 꾸며진 거실에 비비드한 오렌지, 옐로우 등이 가미된 투컬러 소파를 배치하면 감각적인 거실로 재탄생한다.


밋밋한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를 피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지브라 패턴이 가미된 소파를 추천한다. 등받이 쿠션이 지브라 패턴으로 된 소파는 전체적인 인테리어에 세련미를 더하는 역할을 한다.


 


   
▲ 사진출처: 아르떼 인테리어



 


 





 


두 개의 컬러가 곳곳에 믹스된 소파도 멋스럽다. 서로 다른 느낌을 가진 컬러의 조합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소파를 배치할 때 벽지나 바닥, 소품들의 컬러를 소파와 맞춰주면 안정감과 통일감이 느껴지는 거실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모던한 ‘투컬러 침대’
헤드 부분과 매트리스 부분의 컬러를 다르게 한 침대의 모습은 일반적이다. 더 독특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매트리스 부분의 컬러를 두 개로 만들어보자.


 


   
▲ 사진출처: 한샘 공식 블로그



 


매트리스 부분이 블랙-화이트 컬러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침대는 현대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매트리스에 맞춰 베개나 쿠션 등에 블랙 앤 화이트 패턴이 들어간 것을 배치하면 더욱 모던한 분위기의 침실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침대 주변에 있는 조명이나 시계, 액자 등도 비슷한 컬러로 맞추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


 


기타 소품
가구가 아닌 소품으로도 투컬러 인테리어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가장 쉬운 방법은 수납 박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 사진출처: 아르떼 인테리어, 한샘 공식 블로그



 


침대 밑이나 서랍장 등에 꽂혀 있는 수납 박스를 투컬러로 맞춰보자. 이 때 둘 중 한 컬러는 화이트로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다른 한 컬러가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컬러 모두 눈에 띄는 것을 사용하다면 자칫 촌스러운 인테리어로 전락할 수 있다.


조명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한 공간에 두 개의 조명를 설치하고자 한다면 조명갓의 컬러를 각기 다르게 매치해보자. 같은 컬러로 했을 때보다 액티브한 분위기가 연출될 것이다. 천장에 설치하는 팬던트 조명의 경우 컬러 변화와 함께 조명의 길이를 언밸런스하게 한다면 해당 공간이 더욱 감각적으로 보일 것이다. 


출처 라이프투데이 허진미 기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