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치아 상태에 따른 올바른 치약 선택 방법

작성자예정|작성시간22.05.11|조회수20 목록 댓글 1

치아 상태에 따른 올바른 치약 선택 방법

어금이 2~3개를 덮은 정도의 길이의 칫솔을

사용하고 치약은 칫솔모에 잘 스며들도록 합

니다. 칫솔에는 물을 묻히지 않고 양치질을 시

작하는데 거품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오랜시

간 꼼꼼하게 닦게 되고 물에 녹는 불소 성분도

손실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약에는 특별한 기능을 위해 첨가된 것을 제외

하고는 대부분 연마제, 방부제, 습윤제, 방향제가

공통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연마제 : 치아 표면에 물리적으로 닦아내기 위한 용도
-방부제 : 치약에 곰팡이, 박테리아가 생기지 않도록 함
-습윤제 : 젤 상태의 치약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
-방향제 : 소비자의 취향을 맞추기 위함

치아가 시린경우
치약에 의한 마모도가 낮고 시린증상을 줄여주는 인

산삼칼슘, 염화칼륨, 염화스트론튬 등이 들어간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치 등으로 치아의 가장 바깥

부분인 법랑질이 손상되었을 경우 질산칼륨, 인산염 등이

치아 내부의 신경을 직접 자극하게 되는데 치아가 물러지

거나 부식되는 현상도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치아미백을 위해
치아 착색이 심한 경우에는 미백전용 치약을 사용하면 도

움이 됩니다. 미백전용 치약에는 치아에 붙은 착색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마모제의 성분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미백전용 치약은 과산화수소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 잇몸 손

상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치아의 마모가 심해지고, 법랑질이

손상되며 시린 증상도 나타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미

백치약은 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의 경우
죽염성분의 치약 선택이 도움이 됩니다. 치주는 치아를 받

쳐주는 조직인데 질환이 심하면 이가 흔들리고 빠지게 됩

니다. 치주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초산토코페롤, 알란

토인류, 아미노카프론산 등이 함유된 치약 또는 죽염치약

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입냄새가 나는 경우
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한데 충치와 잇몸질환, 잘못된 양

치질로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을 경우, 호흡기 질환,

당뇨병 등에 의해 생깁니다. 근본적인 입냄새의 원인을

해결해야하며 올바른 양치질이 습관화 되어야 합니다.

구취균을 억제하는 성분인 녹차와 허부, 자몽 등이 함유

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플라보노이드 성

분도 구취제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치석이 잘 쌓이는 경우
음식 찌꺼기가 플라크를 만들고 침 속의 칼슘, 이온 성

분이 결합하여 단단하게 굳어 치아에 쌓이게 됩니다. 치

아가 고르지 않는 경우 플라크가 더 쉽게 생기기 때문에

마모도가 큰 칫솔로 올바른 양치를 해야하고 정기적인

스케일링이 필요합니다. 플라크 형성과 침착, 제거에 효

과적인 제올라이트, 구연산 성분의 치약을 선택하는 것

이 좋습니다.

어린이 치약
연마제, 발포제, 글리세린 등 일반 치약과 성분은 비슷

하지만 함유량이 적고 아이들의 입맛에 맞추어 향이나

감미료를 추가됩니다. 치약을 삼키기 쉬운 4세 이하, 초

등학교 저학년 까지는 어린이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안

전합니다. 마모력이 강하고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불소함량이 많은 치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고수령 | 작성시간 22.05.12 정보감사합니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