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한 기다림 ♡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무엇이든 쉽게 단정하지 말고
쉽게 속단하지도 말고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관계에서 기다림보다 더 큰
관계의 줄은 없습니다.
대개의 관계가
성급하게 끊어지는 것은
기다릴 줄 모르는 조급함 때문입니다.
기다림은 단순한 기다림이 아닙니다.
기다림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상대에 대한 시야를 넓혀줍니다.
기다림의 마음을 가져 본 사람들은
관계 그 이후에도 사람에
대한 미움이 없습니다.
기다림은 이미 모든것을
다 받아들이겠다는
넓은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관계가 끊어지는
순간들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 한번 없이 끝내버린
자신의 조급함입니다.
조급하지 말기,
그리고 조용하게 기다리기,
이것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당신을 알고부터 나를 찾기 시작했고,
참 많은것을 알고 찾아 냈습니다.
당신을 만나고 어느날 문득,
나를 뒤돌아 봤을때 나는 보았습니다.
내 본연의 모습을. ..
당신이 꿈에서 나를 깨워준 거죠.
내가 꿈꾸어 왔던 세상이,
" 이건 아니잖아?" 를 말입니다
왜 그동안 묻어 두고만 살았었는지
후회도 되지만,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나를 찾아가는 길이기에
내 남은 인생을 걸어도
" 충분히 아름다웠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날을 위하여
나는 열심히 나를 찾으며 살아갈 겁니다.
나를 찾게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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