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이 없다고요?
인간이
개만도 못해 보일 때가 있지요.
개는 아무리 수입이 없어도
단독주택에서 살지요.
개가 세금을 내나? 주식을 하나 ?
그렇다고 펀드를 하나?
그냥 밥 먹고 가끔 짖으면 되고
개소리를 해도 개니까 괜찮아요.
지네들 소리니까요.
집이란
잠들면 평수와 아무 상관없지요.
100평짜리 집에서
마귀와 싸우는 꿈을 꾸다가
일어나느니보다는
전셋집에서 자면서
천사와 얘기하다 깨어나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게
훨씬 더 좋지 않겠습니까?
시계의 아침은 오늘을 엽니다.
그러나 마음의 아침은
영원과 희망찬 내일을 엽니다.
우리 모두는 하늘에서
365일이라는 시간을
1월 1일에 받았습니다.
국회의원도 재벌도 대통령도
다 365일 똑같이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노력해서 받은 것도 아니요.
돈 내고 산 것도 아닙니다.
똑 같이 받은 365일 잘 쓰십시오!
남을 위해 배려하는 데 많이 쓰십시오.
멋지게 쓸모 있게 쓰는 것이
주신 분께 보답하는 길입니다.
- 뽀빠이 이상용 글 중에서 -
♡♡♡
간밤에 편안히 주무셨는지요?
자고 일어나
아침 산책을 나가려고하니
부슬비가 내리고 도로가 젖어있네요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단비인지
그냥 펑펑 쏟아져 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까지도 계속 비소식이 있다하니
이참에 가뭄에 애타는 농심을
흠뻑 적셔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자~~또 새로운 하루가
창문을 두드립니다.
그것은내가 살아있다는 기쁨이요
희망입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이 넘치는
활기찬 하룻길 되시길 바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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