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아림 ♡
나에게는 사소한 일이 남에게는
충격적인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환경이 다르고,경험이 다르기때문에
받아들이는 각도와 강도가 다른 것입니다.
반면 나의 작은 관심과 친절이
상대에게는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기도 합니다.
헤아림이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를 세워주고 편하게 해주기 위해
여러모로 형편을 살펴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헤아림이
우리를 아름답게 합니다.
-정용철님의 글-
♡♡♡
가난하고 지치고
소외된 사람이 지나가면
가던 길을 멈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가 길을 다 지나간 후에
가던 길을 다시 가야 합니다.
지치고 서러운 인생길.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가는 길
누가 그 속으로 횡단하게 되면
마음의 상심이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길을 가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야 합니다.
빨리 가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빨리 갈 수 없도록 만드는
그네 삶의 무게를
우리는 헤아려주어야만 합니다.
힘없는 노인에게 짐꾼에게
승용차의 여유로움은
때로는 분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이해하고 헤아릴 때
부러움은 한때의 너털웃음이 되고
분노는 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헤아려주는 마음.
그 마음이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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