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시키는대로 살아라!♡
학창시절에는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칠판에 가득 적어주는 교과 내용을
잘 받아 적으면 모범생이 될 수 있었다.
아니 선생님이 예뻐하는 아이는 아니어도
지적을 받거나 싫은 소리를 듣는 일은
생기지 않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윗사람의 지시를 잘 따르고,
주어진 일을 대체로 잘 하는 사람이었기에
큰 충돌 없이 일하고 인간관계도
잘 유지했다.
긴 세월이 지나고 나서야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큰 개성 없이, 깡 없이 살아온
지난날이 아쉽게만 느껴진다.
친구를 만나 식사를 같이 하게 되면
상대방이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여럿이 모여 결정할 일이 생기면
대세를 따랐다.
교육이라는 것을 받으면
마지막에 꼭 질문이 있냐고 묻는다.
궁금하거나 미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묻고 싶어도
괜한 질문을 하는 것은 아닌가 싶어
망설이다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다.
학교나 사회에서는
괜찮은 사람이라 할 수 있었겠지만
인생에서는 너무 매력적인 사람이 못 된다.
이제는 용기를 조금씩 내보려고 한다.
좀 다른 인생을 살아도 재미있을 것 같다.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하니
금방 잘 되리라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이제는 너의 목소리도 내보고,
하기 싫으면 싫다고 말해봐.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하려고 했던 너의 행동을 멈추지 마.
너무 늦었다고 말하는
주변의 시선따위는 의식하지 말고,
네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봐!”
♡♡♡
가슴이 시키는 일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먹고 살기 위해서
억지로 하는 일이 아닌,
내가 정말 하고 싶고,
하면 할수록 정말 행복한 일이
바로 가슴이 시키는 일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면서 사세요!
심쿵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