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 서북쪽 끝에 걸쳐 있는 전북 남원시 구룡계곡
지리산의 계곡이라고 하면 흔히 뱀사골, 피아골, 대원사계곡, 대성골
등을 떠올리지만 구룡계곡은 지리산 주능선의 계곡들과는 또 다른 맛을
준다.
길이는 짧지만 굽이굽이 이어지는 수많은 소와 폭포가 만들어내는 비경은 여느 계곡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한국자연보존회가 선정한 '한국의 100명수(名水)'에
선정됐을 정도이니 계곡 자체만 으로도 격조가 느껴지는 곳이다.
구룡계곡이라는 이름은 4월 초파일에 아홉 마리의 용이 내려와
계곡의 폭포에서 놀다가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에서 비롯됐다.
또 판소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동편제에 속하는 명창들이 득음을
위해 수련을 쌓은 계곡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산행코스 : A코스: 내송마을->개미정지->솔정지->삼거리->구룡폭포->비폭동->지주대->
유선대->영포교->쟁이소->육모정주차장(약8.9km/4시간30분소요)
B코스:구룡사주차장->구룡폭포->비폭동->지주대->유선대->영포교->쟁이소->육모정 주차장(약4km/2시간30분소요)
산행초입: 전북 남원시 주천면 은송리 130-1내송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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