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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嫦娥), 서왕모(삼신)

작성자알마자야|작성시간08.04.16|조회수239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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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달탐사선 항아(嫦娥)는 곁가지, 주인공은 서왕모(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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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들은 "태양에는 삼족오와 구미호가 살고 달에는 토끼와 뚜꺼비가 살고 있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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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토 역사가 우리(동이)에서 분가해 나간 역사임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항아의 전설이다.

비유한다면,
서왕모는 일만년 천손민족의 역사중 환인시대를 있게 한 '삼신'에 해당하고 '항아'는 그 신하에 불과하다.

남편 예를 버리고 하늘로 도망간 항아는 삼신의 노여움을 사 차디찬 한랭궁 달에서 오늘도 그 죄값을 치루고 있다.

서토인들은 달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일만년 천손민족의 역사를 가진 우리는 마음의 고향 삼신할머니가 계시는 북두칠성으로 돌아가야겠지요

그래서 고산이 아니라 이소연씨가 북두칠성 가까이 우주에 가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우리는 삼신할머니의 자손이니...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는 태어날 때 삼신반점이 있지요....

부정을 저지른 항아, 그를 응징한 삼신(서왕모), 그 중심은 당연히 삼신의 역사가 우뚝서 있지요...
그 삼신의 역사는 바로 우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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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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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제 제준(帝俊) : 삼신 ?
2. 천신 예(羿) : 제준이 보낸 궁사
3. 항아(嫦娥) : 예의 아내
4. 요임금 : 3황 5제중 5제의 4번째, 기원전 2300년대 산서성 유역을 다스리던 제후(동이족이다)
5. 서왕모 : 삼신 (천계와 지상의 형벌을 주관하는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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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아(嫦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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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임금 시절,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 태양이 열개 나타나 온 세상이 엄청난 재앙에 빠졌다.
요임금은 하늘에 기도를 올렸고, 천제 제준(帝俊)은 활 잘쏘는 천신 예(羿)를 지상으로 보내어 해결해 주도록 하였다.

아내 항아(嫦娥)를 데리고 인간세계로 내려온 천신 예는 태양에 화살을 쏘아 태양 9개를 떨어뜨리고 인간세계를 구하였다.
땅에 떨어진 태양은 황금빛 세발까마귀(三足烏)였다.

○ 요임금: 중국 3황 5제중 5제의 4번째, 기원전 2300년대 산서성 유역을 다스리던 제후

그러나 천제의 아들(아홉 태양)을 떨어뜨린 일 때문에 천제의 분노를 사서, 예는 다시 하늘로 올라갈 수 없게 되었다.
하늘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 항아는 예를 원망하였고, 죽어야 하는 인간으로 지상에서 사는 것을 한탄하였다.
이에 예는 곤륜산으로 불사약을 구하러 갔다. 불사약을 먹고 영원히 살다 보면 언젠가는 천제의 노여움이 풀려 하늘로 돌아갈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곤륜산에 올라가 서왕모를 만나 불사약을 얻어 집으로 돌아왔다. 예는 날을 잡아 항아와 함께 그 약을 먹기로 했는데, 어느 날 예가 외출한 사이에 항아는 그 약을 혼자 다 먹어버렸다.

항아는 하늘로 날아오르게 되고. 하늘나라로 날아가던 그녀는 월궁(月宮)에 이르고 만다.
약을 찧는 흰토끼와 계수나무 한 그루밖에 아무것도 없는 월궁에서 천선(天仙)인 항아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며 그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결국 장생불로 선약(仙藥)을 훔쳐 먹은 항아는 달나라 신선(月仙)이 되었지만 도리어 적막하기 그지없는 넓고 차가운 궁전(한랭궁,寒冷宮)에서 영원히 살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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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에 대한 이태백의 시 한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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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兎搗藥秋復春, 嫦娥孤栖誰隣
백토도약추복춘, 항아고서수인

흰토끼가 약을 찧고 가을이 가고 봄이 다시 오건만,
홀로 외로이 살고 있는 항아는 누구와 이웃할까.

2007.10.24 사천(四川)성 서창(西昌) 발사기지에서 ’중국의 달 탐사 위성인 항아(嫦娥) 1호'가 발사되었다.
항아는 항아(姮娥)·상희(嫦羲)라고도 불린다.

- 자료 : 참고 사이트, 뉴스 외 종합 편집 (http://www.cheram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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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모/삼신할머니) 곤륜산 그리고 옥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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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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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소곤륜산 : 서왕모 사당이 있는곳. 주목왕이 서쪽으로 순수한 곳
   소곤륜산(小崑崙山) : 서왕모사(西王母祠), 주목왕서순처(周穆王西巡處)
   ※ 주목왕(周穆王, BC 1001~947)

② 청해 : 서해
③ 기련산 : 천산
④ 옥석산
⑤ 흑수
⑥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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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련자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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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http://www.coo2.net/bbs/zboard.php?id=con_my&no=1787

 

요동을 향하여 공연히 죽음의 노래 부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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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일사 고구려국 본기) 요동을 향하여 공연히 죽음의 노래 부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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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後人歌之曰嗟汝蠢蠢漢家兒莫向遼東浪死歌文武我先號桓雄綿亘血胤英傑多
朱蒙太祖廣開土威振四海功莫加紐由一仁楊萬春爲他變色自靡踒
世界文明吾最古攘斥外寇保平和劉撤楊廣李世民望風潰走作駒過永樂紀功碑千尺萬旗一色太白峨

후인가지왈차여준준한가아막향료동랑사가문무아선호환웅면긍혈윤영걸다
주몽태조광개토위진사해공막가뉴유일인양만춘위타변색자미위
세계문명오최고양척외구보평화류철양광이세민망풍궤주작구과영락기공비천척만기일색태백아

[해설]- 해설 : 고동영


뒷날 사람들이 이일을 이렇게 노래하였다.

“오호 어리석은 한나라 어린애들아,
요동을 향하여 공연히 죽음의 노래 부르지 말라.

문무의 우리 조상 그 이름 한웅이시니,
면면히 피를 이어 영걸도 많았네.

주몽, 태조, 광개토님 위세는 사해에 떨쳤고,
유유의 공은 말로는 다할수 없더니,
일인과 양만춘은 그들의 얼굴색을 변하게 하여,
스스로 흩어지고 넘어지게 하였네.

세계에서 우리문명 가장 오래되었고,
밖의 적을 물리쳐 평화를 보전하였으니,
유철, 양광, 이세민도 멀리 바라만 보다가,
무너져 망아지처럼 도망쳤네.

영락의 공을 새긴 비가 천자나 되고,
천하는 만가지 깃발로 덮혔는데 태백은 높기만 하구나!"

○ 유철 : 한나라 7대 무제(bc141~87)의 이름 (위만조선을 쳤다가 실패한 왕)
○ 수나라 양광 : 중국 수(隋)나라(581~619, 3대 38년) 제2대왕(60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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