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반도 평화통일과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금식기도회-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통해 거대한 빙상의 벽이 녹아내려?
작성자정찬양작성시간18.04.26조회수421 목록 댓글 0한반도 평화통일과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금식기도회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통해 거대한 빙상의 벽이 녹아내려?
-한반도 들녘에 아름다운 꽃밭을 이뤄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지구촌 마지막 분단국인 한반도 평화와 남부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금식기도회가 개최됐다.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기도회를 통해 교계 지도자 및 여야 의원들과 성도들이 함께 금식하며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다.
이날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국회평신도5단체협 공동대표)의 사회로 김창준 의원(전 미연방하원3선의원)의 개회선언, 황우여 장로(전 사회부총리)의 기도, 새에덴교회 성가대(지휘 : 박주옥 목사)의 찬양 후 소강석 목사(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지도목사, 새에덴교회 담임)는 ‘우리는 평화를 사모합니다.’란 제하로 평화메시지를 선포했다.
소 목사는 “평화라고 하는 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 국가와 민족과 개인이 염원하고 바라왔던 온 인류의 소망이라고 할 것”이라며, “한국 5천년 역사의 소리는 신음의 소리요, 한 맺힌 역사다. 찢어지고 갈라짐의 역사요 잃고 떨어짐의 역사다. 그러기에 이 역사를 쓰다보면 붓을 놓고 눈물을 닦지 않으면 다시 쓸 수 없는 눈물진 역사”라고 밝혔다.
또한, “그래서 오늘 우리는 이 아침에 이런 평화를 사모하고 갈망하는 마음으로 모였다.”며, “ 제발 이번 4.27정상회담을 통해서 평화의 꽃송이가 피어오르면 좋겠다. 그 꽃송이 하나로 우리 민족의 봄이 오면서, 새로운 평화의 봄이 왔으면 좋겠다. 남북정상회담 이후에 북미정상회담을 통해서도 북미간의 겨울 산에 새로운 평화의 봄이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소 목사는 “여야가 하나 되어서 평화의 꽃밭을 이루려고 함께 모여 기도한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오늘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한반도의 들녘에 아름다운 평화의 꽃밭을 만들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결코 위장되고 거짓된 평화가 아닌 진정한 평화의 꽃밭을 만들어 주시도록 기도하며, 회담장의 공기와 분위기, 우리 문대통님께서 하시는 말씀 한 마디 언어에도 하나님의 평화의 영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고 김정은 위원장의 마음도 꼭 붙들어 주시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소 목사는 “남북정상회담은 3번째이고, 북미정상회담이 최초로 열리게 된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의 꽃송이가 되었고, 국가조찬기도회가 물을 주었다”면서 “평화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금식하며 기도하자.”고 전했다.
소 목사는 이번 기도회와 관련 소감에서 “오늘 이른 아침 '한반도 평화통일과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금식기도회’가 갑작스럽게 준비된 집회였지만 2018 4.27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열린 기도회였기에 그 의미는 남달랐다.”고 하였다.
또 소 목사는 “사실 제가 아침에는 약하지만 민족 문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아침 일찍 나가서 메시지를 전하거나 시를 낭독했다.”며, “특별히 오늘 평화 기도회에서 메세지를 전하는 제 목소리는 울먹이며 떨리고 있었고, 청중들도 감동과 울림이 있었다고 합니다.”라면서 “ 4.27 정상회담이 잘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께서 그 곳 회담장의 공기까지 주관하시고, 영적인 파장, 영적인 질서를 성령께서 잡아주시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회담이 아름다운 평화의 꽃송이 하나로 피어지기를 바라며, 그 꽃송이가 진짜 위장된 평화가 아닌 진정한 평화의 봄을 오게 하리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 소 목사는 ‘꽃송이 하나로 평화의 봄이 오게 하소서!’란 제목의 시를 낭송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아래 전문)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국회평신도5단체협 상임대표)는 기념사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가 간절히 기도할 때 들어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믿는다. (김 장로는 예전에 정주영 회장이 소 5백 마리를 북한에 보냄과 십자가 대행진의 행사를 회고하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사람의 생각을 뛰어넘고 누구도 막을 자가 없다”며, “내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서 휴전선을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방식으로 무너뜨리도록 간구하는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이 외면치 않으시고 들어주실 줄 믿는다. 기적과 같은 민족의 통일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자”고 전했다.
이어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김진표 국회조찬기도회장, 채의숭 국가조찬기도회장이 축사했다.
박주선 의원은 “평창 올림픽이라는 하느님께서 미리 주관하신 그 작은 밀알이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 국회에서 성공을 위한 금식기도회를 갖게 된 것은 아마 대한민국을 비롯한 7,000만 한민족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고 역사는 기록할 것이며, 세계는 환호할 일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또 박 의원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왔다’는 1948년 광복을 한 이후에 갈라지고 찢긴 한반도 역사가 너무나 아픕니다만 그래도 하느님께서 주신 지혜와 용기로 굳게 지키고 가꾸며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 어쩌면 스스로 대견하고 대단스럽다고 자평하고 싶다.
이번 정상회담이 정말로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던 한민족 7,000만과 세계인 70억에게 주시는 평화와 영광의 큰 선물이 될 것이라는 기도를 하며 예견하고 있다. 마태복음 7장 7절에 "구하라 얻어질 것이고, 찾으라 찾아질 것이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라는 구절이 있다. 정상회담에 임하는 우리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마태복음 7장 7절을 지금부터 외우고 또 외우고, 두 분 정상을 위한 담화가 아니고 우리 대한민국과 세계를 위한 담화를 구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
두 분이 진정한 마음으로 구하면 한반도 비핵화는 얻어질 것이고, 또 찾으면 한반도의 평화는 또 찾아낼 것이며, 끝내 두 분이 마음을 합해서 두드리는 한반도 통일문은 활짝 열릴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성도 여러분의 오늘 금식 기도가 하느님 축복과 영광으로 이어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도 했다.
특히 박 의원은 “우리 소강석 목사님이 등단시인이지 않는가? 내년도에는 소강석 시인의 시가 노벨문학상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하고 싶다. 이 정상회담의 성공은 소강석 목사님이 바치는 평화의 시가 하느님을 감동시키고 또 은혜를 내리게 하셔서 성공되리라 생각한다. 금년도 어쩌면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민의의 정당인 국회에서 행사가 많이 있지만 오늘처럼 뜻 깊은 이 행사가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히 울림으로 남고 한반도의 평화가 이루어지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는 기록으로 전시되기를 기원하면서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도회는 김철영 목사(사무총장)의 인도로 조배숙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이 한반도평화통일과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특별 기도하고, 바른미래당 기독신우회장 이혜훈 의원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찬양단(지휘 : 이정림 교수)의 찬양,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의 기도로 북한어린이한생명살리기 특별헌금을 한 뒤에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했다.
특별히, 이날 참석자들은 금식기도문을 통해 “정의와 평화의 사도 예수여!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가 오게 하소서. 우리는 지역과 정당간, 보수와 진보, 종교 간의 갈등으로 하나 되지 못하고 말로는 하나 되는 꿈을 꾸었지만, 속마음과 달리 서로 등지고 원수처럼 살아왔음을 이 시간 고백하오니 우리의 처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라고 했다.
이어 “한반도는 다른 체제와 이념으로 분단의 담을 높이 쌓았다.”며 “우리는 입으로는 하나의 민족이요, 같은 동포라고 하면서 서로 증오하였습니다. 남과 북이 하나 되지 못하고 서로 원수지간으로 살아왔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 뜨거운 마음으로 통일을 소망하게 하시며, 우리서로 가슴 찢어 회개하게 하시고, 남과 북의 형제들이 가슴 벅찬 소명을 품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했다.
또한 “평화를 이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2018년 4월27일 남과 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게 하시어 얼어붙었던 한반도에 새 봄이 오게 하시오니 평화를 목말라하는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고 남북 정상과 남북 지도자들에게 건강함과 솔로몬의 지혜를 주시어서 오직 한 민족을 위한 회담이 되게 하시어 이 땅에서 화해와 번영 포용의 역사를 새롭게 열어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4.27일 남북의 정상이 만나 비핵화와 평화정착, 남북관계 발전을 중심으로 휴전선의 철조망이 걷히게 하시고 총을 녹여 보습을 만들게 하시어 평화통일을 이루는 한반도가 되게 하옵소서. 남과 북 형제들이 마음 놓고 왕래하며 흩어져 있는 이산가족이 하루 속히 만나게 하시고 개성공단이 활짝 열려 우리가 꿈꾸는 평화통일 대한민국이 되게 하시어 하루 속히 소통의 문이 열리게 하시며, 공동번영을 위해 남북 정상 간에 어깨동무하게 하시고, 남과 북만 아니라 전 세계가 기뻐 뛰며 평화통일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남북정상회담이 되게 하옵소서.”라고 했다.
이어 “은혜의 하나님께서 이번 남북정상의 만남을 통해 맑은 햇살이 백두에서 신라까지 두루 비추고 기쁨의 소나기가 온 나라의 메마른 대지를 적시게 하옵소서. 이 땅에 남북 정상과 세계에 흩어진 팔천만 민족이 누구나 행복하고, 저마다 주인으로 살도록 인도하옵소서. 남북 정상의 만남을 통해 이 민족이 하나 되어 더욱 커진 우리 민족이 온 세계를 두루 섬기게 하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소강석 목사의 평화 메시지 전문
<<우리는 평화를 사모합니다(요14:27)>>
우리는 이 아침에 4.27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회로 모였습니다. 우리에게 평화보다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평화라고 하는 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 국가와 민족과 개인이 염원하고 바라왔던 온 인류의 소망이라고 할 것입니다.
특별히 끊임없이 외세의 침략을 받고 서로 한민족끼리 전쟁을 많이 했던 우리 민족에게는 평화라고 하는 말이 얼마나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말인지 모릅니다. 고 함석헌 선생께서는 ‘뜻으로 본 한국역사’에서 이렇게 말했지 않습니까?
“한국의 역사는 고난의 흔적이다. 5천년 역사의 소리는 신음의 소리요, 한 맺힌 역사다. 찢어지고 갈라짐의 역사요, 잃고 떨어짐의 역사다. 그러기에 이 역사를 쓰다보면 붓을 놓고 눈물을 닦지 않으면 다시 쓸 수 없는 눈물진 역사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역사는 고난의 역사요, 통곡의 역사요,전쟁과 갈라짐의 역사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만약에 평화를 돈으로 살 수 있다면 돈을 주고서라도 사야 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 땅에서 다시 한 번 화약고가 터지고 전쟁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미 국무부 조사에 의하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 하면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최소 수십만∼1백만 명 가량의 사망자가 발생할 거라고 전망했어요. 만약에 핵무기를 사용하게 되면 숫자를 세는 게 의미가 없지요. 그래서 미국도 쉽게 전쟁을 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4월 전쟁위기설이 돌 정도로 긴장감이 감돌았어요. 그러나다행히 한반도에 평화의 봄이 오게 되었어요. 남북정상회담은 세 번째고, 북미 정상회담은 역사상 최초로 열리게 돼요. 이 일에 평창 동계 올림픽이 꽃송이 하나가 되었고, 국가조찬기도회도 꽃송이 하나가 되었어요. 그 꽃송이들이 얼어붙은 동토 위에 봄을 오게 하였어요.
물론 여기에 대해서 논란을 제기하는 양극단에 있는 분들이 있어요. 먼저는 극단적인 보수성향의 사람들은 지금의 평화 분위기가 다 위장된 평화라는 거예요. 북한이 전에도 계속해서 약속을 했는데 다 어겼다는 것이죠. 과거 선례를 볼 때 겉으로만 위장 평화공세를 취하고 뒤로는 계속해서 핵개발을 하고 핵 실험을 해왔다는 거예요.그러므로 이번에도 절대로 위장평화 공세에 속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물론 위장된 평화공세에는 절대로 속아서는 안 됩니다.
두 번째는 극단적인 진보성향의 사람들은 무조건 평화만을 주장합니다. 비핵화를 안 해도 일단 평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거예요. 심지어는 미군 철수를 하더라도 평화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잘못된 생각입니다.환상적 평화론에 빠져있는 생각이지요.
양극단의 생각은 다 바람직한 생각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양극단의 생각대로 돌아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아무튼 우리는 진정한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거예요.얼마 전 김창준 전 미연방하원의원님을 만난 적이 있는데요, 이 분이 미국통이 아니십니까? 보수주의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그런데 이 분에 의하면 미국도 70% 이상이 평화를 원한다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만 나라를 사랑한다고, 자기만 애국한다고,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긴장일변도로 강공 드라이브를 하는 것은 안 돼요. 어떻게든지 전쟁은 피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4.27 남북정상회담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그래서 우리가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평화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러 모였어요.
그러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평화는 어떤 의미일까요? 평화를 헬라어로 ‘에이레네’라고 하는데요, 당시 그리스는 도시 부족국가로 되어 있어서 전쟁이 끊이질 알았어요. 전쟁이 나면 남자들이 많이 죽잖아요. 그래서 제일 두려워 떠는 사람들이 젊은 아들을 둔 부모이고, 젊은 남편을 둔 여자였어요.
그러므로 그들은 전쟁을 안 하는 것이 최고의 소원이었죠. 온 마음으로 평화를 염원하고 갈망하고 사모했어요.그러다가 서로가 다시는 전쟁을 하지 않기로 조약을 해요. 종전조약이죠. 그것을 바로 ‘에이레네’라고 했어요.
성경에서는 바로 이 에이레네를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에서 사용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죄가 가로막혀서 서로 원수 관계가 되었지 않습니까?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셔서 원수 관계에 있었던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된 관계로 만드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하여 화목된 관계가 되었고 하나님 앞에 진정한 평화를 누리는 것이죠.성경에서는 이 ‘에이레네’라는 언어를 이런 의미로 도입했어요. 그래서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이 평화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14:27 그런데 우리는 당시 헬라의 ‘에이레네’를 우리 대한민국의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민족은 지금까지 전쟁의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살아왔어요. 그리고 6.25전쟁 이후로 아직도 화약고가 우리 땅에 저장되어 있어요.
그러므로 이번 정상회담을 통하여 평화의 봄이 오고 우리 땅에 종전의 꽃이 피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게 우리 민족에 있어서 에이레네고 참된 평화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 우리는 이 아침에 이런 평화를 사모하고 갈망하는 마음으로 모였어요. 제발 이번 4.27정상회담을 통해서 평화의 꽃송이가 피어오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꽃송이 하나로 우리 민족의 봄이 오면 좋겠고, 새로운 평화의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이후에 북미정상회담을 통해서도 북미간의 겨울산에 새로운 평화의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그런 평화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습니다. 그리고 남북정상회담이 잘 이뤄지기를 위해서 기도하기 위해서 모였어요. 오늘 이 자리가 아름다운 것은 여야를 막론해서 기독교인들이 한 마음으로 정상회담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야가 하나 되어서 평화의 꽃밭을 이루려고 함께 모여 기도한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오늘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한반도의 들녘에 아름다운 평화의 꽃밭을 만들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결코 위장되고 거짓된 평화가 아닌 진정한 평화의 꽃밭을 만들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회담장의 공기와 분위기, 우리 문대통령님께서 하시는 말씀 한 마디 언어에도 하나님의 평화의 영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의 마음도 꼭 붙들어 주시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시인) 평화의 성시 전문
"꽃송이 하나로 평화의 봄이 오게 하소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시인),
동방의 달빛이 안개 자욱한
호반의 물결 위로 뜨는 밤
저 백두대간의 허리를 끊고 순백의 심장을 찢었던
그 날 새벽의 포성소리에
한 형제,
한 동포가 서로를 향하여 총을 겨누고
창검을 찌르며 봄을 빼앗긴 채 보내야 했던
통곡과 광폭의 기나긴 겨울
그 겨울 끝자락 아직도 통곡의 메아리는
조국 산양에 울려 퍼지고 있고
동족상잔의 비극적 수레바퀴는
민족의 광야에 핀 들꽃들을 무참히 짓밟으며
잔혹한 분단의 상처는 바람의 살선 칼날이 되어
가녀린 백의민족의 허리를 베어 왔는데
또시 북한의 핵 도발이 전쟁위기의 폭풍이 되어
4월이면 어두운 전운의 먹구름이 드리우리라 하던 때
평창의 설원 위에서 평화의 설국열차가 출발하였고
그 평화열차는 남북평화협력 공연의 꽃길을 따라
통일열차가 되어 은빛 레일 위를 달리기 시작하였으며
2018 남북정상회담의 꽃송이를 피우게 되었으니
이 어찌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의 손길이 아니리오
주여, 2018 남북정상회담을 통하여
민족의 광야에 평화의 무지개가 떠오르게 하소서
저 끊어진 철길을 따라 백두에서 한라까지
향기로운 화해의 꽃길이 열리게 하소서
미움과 증오의 말폭탄이 용서와 화해의 꽃향기가 되게 하시고
냉혹한 전운의 기운이 보드라운 평화의 꽃잎들이 되게 하시며
남북정상회담이 화평의 꽃송이가 되어 그 꽃송이로 인해
남북의 들녘에 평화의 봄이 오게 하소서
저 얼어붙은 북미간의 겨울산에도
그 꽃송이 하나로 새로운 봄이 오게 하소서
4.27 남북정상회담이여!
이제는 위장된 평화가 아닌 진정한 봄을 오게 할 꽃송이여!
새봄의 황금서판에 눈부시게 새겨질
불멸의 사랑과 용서, 화해의 대서사시여!
상처와 긴장, 불면의 겨울밤을 자나 치유와 화평의 봄을 깨우는
봄 꽃 전령사의 가슴 부풀게 하는 종전의 발자국 소리여!
소강석 목사 약력(새에덴교회 담임,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지도목사,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lca)공동대표, 한일기독위원연맹 초대 지도목사, 3.1운동UN/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공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