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원>
장경욱
세월 가운데 흐르는
삶의 기울기에 따라
요동치는 붉은 심장조차
제각기 빛의 파동 속에 멈춰 섰다.
만남과 헤어짐의 굴레 아래
운명을 거스르지 못할
시간의 벽은 멈춰서
황금빛 눈부심에 취하는
광휘의 바람 가득
신의 전율은 하나같이
영광의 파노라마로 이어져
창가에 번지는 가슴 깊은 기억마다
잃어버린 감동 저만치
세상을 환히 밝힌다.
2026년 6월 8일 쓰다
이 시는 문학 월간 동인지나 인터넷에 있는
전자책(e-book)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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